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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9 21:08:18 KST | 조회 | 2,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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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S 32강/김승철: 테란전 해법은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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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16강 진출자 - 김승철: 변수가 많은 테란전의 해법은 기본기!
▼ 16강 진출 축하한다. 소감을 밝혀본다면?
- 기쁘다. 우선 올 테란 전이라서 변수가 많아 걱정도 됐는데 쉽게 올라간 것 같아 좋다.
▼ 김성제 선수 찌르기를 잘 막고 승리했는데 예상했나?
- 래더에서 3번 정도 만났다. 지옥불을 사용하던데 배제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 보니 잘 풀린 것 같다.
▼ 2연승이라 힘든 경기는 없어 보였는데?
- 2경기에선 한 방 싸움에 밀릴 뻔한 적도 있다. 어이없게 승리한 것 같다.
▼ 다음 경기에서 누구와 겨루고 싶은지?
- 김영진 선수와 해보고 싶다. 누가되던지 상관없다.
▼ 또 테란 전인데 어떨것이라고 생각하나?
- 변수가 많긴 해도 기본기 싸움이라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 이번 시즌의 목표?
- 무조건 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이 결승 무대에 한 번 서보는 것이었다.
▼ 지난 시즌 8강의 패인을 뭐라고 생각하나?
- 강초원 선수가 생각보다 잘하더라. 사실은 그 정도로 잘 하리라는 생각은 못했다. 약간 자만했던 것 같다.
▼ 끝으로?
- MVP팀의 채도준, 황규석 선수. IM팀의 안호진 선수. 우리 팀 옆자리에 있는 한병훈 형께 감사 드린다. 오늘 응원와주신 형섭이 형한테도 감사의 말 전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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