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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8 21:02:56 KST | 조회 | 1,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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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A 32강/최지성, 단단한 수비로 정혜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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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이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4월 18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32강 1일차 4경기에서 최지성이 정혜준은 2:1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혜준은 전진 병영을 시도하며 초반 승부수를 띄웠다. 해병을 모은 정혜준은 건설로봇을 추가하며 공격을 시도했지만 최지성은 젤나가 감시탑을 통해 이를 미리 파악했고, 자신의 본진 입구에 벙커를 지으며 수비했다. 1차 공격에 실패한 정혜준은 다시 한 번 건설로봇을 다수 동원해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를 미리 파악한 최지성은 자신도 다수의 건설로봇을 동원하며 수비에 성공했다. 최지성은 건설로봇 수와 멀티에서 앞서나가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최지성은 다수의 해병을 모은 뒤 한 번의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첫 세트를 내준 정혜준은 2세트에서 빠른 토르를 준비했다. 정혜준은 건설로봇을 계속해서 상대의 입구에 던지며 병력 상황을 살폈다. 이후 정혜준은 화염차 2기와 함께 해병, 건설로봇, 토르를 조합해 공격을 시도했다. 병력이 거의 없던 최지성은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토르에 의해 무너지며 2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3세트에서 정혜준은 다시 한 번 전진 병영을 준비했다. 최지성은 정찰로 이를 알아챘고, 그 사이 정혜준은 최지성의 기지 입구에 벙커를 건설했다. 정혜준은 공성전차를 추가하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최지성도 비슷한 타이밍에 공성전차를 추가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정혜준은 병영을 날리며 시야를 확보한 뒤 최지성의 입구를 공략했지만, 이 과정에서 공성전차를 잃었고, 경기는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공성전차를 2기 더 잃은 정혜준은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32강 1일차 4경기 결과
1세트:
정혜준(01시) 패 vs 승
최지성(07시) - 십자포화 SE
2세트:
정혜준(11시) 승 vs 패
최지성(03시) - 젤나가 요새
3세트:
정혜준(02시) 패 vs 승
최지성(08시) - 듀얼 사이트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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