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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31 20:37:02 KST | 조회 | 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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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L WC] 장민철, 완벽한 경기력 선보이며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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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이 무난하게 8강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31일,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16강 2일차 3경기에서 장민철이 ‘Morrow’ 스테판 안데르손(Stefan Andersson)을 꺾고 손쉽게 8강에 진출했다.
1세트 맵은 샤쿠라스 고원. 장민철은 제련소 이후 광자포를 지으며 빠른 멀티를 시도했다.
스테판 안데르손은 상대의 견제 없이 안전하게 멀티를 추가하며 바퀴의 잠복 업그레이드를 완성시켰다. 그동안 장민철은 본진에 6개의 관문을 건설하며 본격적인 공격을 준비했다. 로봇 공학시설까지 건설한 장민철은 거신을 추가하며 상대의 바퀴를 효율적으로 잡아냈고 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장민철은 인공제어소로 입구를 막고 4차관 전략을 준비했다. 빠른 멀티를 올린 스테판 안데르손은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계속해서 일벌레를 충원시켰다. 의외의 타이밍에 일격을 당한 안데르손은 수비할 병력이 여왕밖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다수의 파수기에 3기의 추적자를 더한 장민철은 안데르손의 병력들을 쉽게 잡아내며 GG를 받아냈다.
2011 LG 시네마 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16강 2일차 3경기 결과
1세트:
장민철(01시) 승 vs 패
Stefan Andersson(11시) - 샤쿠라스 고원
2세트:
장민철(01시) 승 vs 패
Stefan Andersson(07시) - 젤나가 동굴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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