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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9 16:32:16 KST | 조회 | 2,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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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r. 결승 3세트 / 박성준, 투신 본능 발휘하며 한 세트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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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불리한 상황에서 발휘한 투신 본능!
19일 대전 CMB 엑스포아트홀에서 진행된 인텔 GSL Mar. 결승전 3세트에서 박성준이 장민철을 상대로 ‘투신’다운 모습을 보이며 한 세트를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종착역 12시에 위치한 장민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멀티를 올리며 자원 싸움의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9시에 위치한 박성준도 무난하게 멀티를 올렸지만 장민철에게 별다른 견제를 시도하지는 못했다. 넉넉한 자원을 확보한 장민철은 공허포격기와 불사조로 견제하며 박성준을 괴롭혔다. 박성준의 여왕 3기와 대군주가 잡히며 경기는 장민철 쪽으로 급속히 기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성준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힘든 상황에서도 다수의 히드라리스크를 모은 박성준은 장민철의 본진에 히드라리스크를 연달아 드롭시켰다. 공중 병력을 소환하느라 지상 병력이 부족했던 장민철은 결국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인텔 GSL Mar. 결승전 3세트 결과 - (2:1)
1세트:
장민철(06시) 승 vs 패
박성준(12시) - 금속 도시
2세트:
장민철(07시) 승 vs 패
박성준(01시) - 크레바스
3세트:
장민철(12시) 패 vs 승
박성준(09시) - 종착역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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