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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9 16:20:25 KST | 조회 |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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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r. 결승 2세트 / 장민철, 파수기로 박성준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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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이 다시 한 번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19일 대전 엑스포 CMB아트홀에서 진행된 인텔 GSL Mar. 결승전 2세트에서 장민철이 박성준을 다시 한 번 잡아내며 2:0의 세트스코어를 만들어냈다.
2세트 전장은 크레바스. 7시에 위치한 장민철과 1시에 위치한 박성준은 빠른 멀티를 올리며 중반을 노렸다. 장민철은 6차관을, 박성준은 바퀴소굴과 히드라리스크를 준비했다. 다수의 파수기를 보유한 장민철이 먼저 공격을 시도했고, 아직 병력이 충분히 모이지 못한 박성준은 바퀴로 대항했으나 파수기의 역장에 갇히며 순식간에 경기가 기울고 말았다. 박성준은 일벌레까지 동원하며 어렵게 막아내는 듯 했으나, 자원이 충분히 축적된 장민철은 지속적으로 병력을 충원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승리를 확신한 장민철은 박성준의 점막 근처에 연결체를 소환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인텔 GSL Mar. 결승전 2세트 결과 - (2:0)
1세트:
장민철(06시) 승 vs 패
박성준(12시) - 금속 도시
2세트:
장민철(07시) 승 vs 패
박성준(01시) - 크레바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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