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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9 15:59:39 KST | 조회 | 2,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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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r. 결승 1세트 / 장민철 완벽한 속임수로 한 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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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이 완벽한 속임수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9일 대전 CMB 엑스포아트홀에서 진행된 인텔 GSL Mar. 결승전 1세트에서 oGs 소속의 장민철이 스타테일의 박성준을 꺾으며 우승에 한 발을 먼저 내딛었다.
금속도시 6시에 위치한 장민철은 1관문 이후 인공제어소를 올렸고, 12시에 위치한 박성준은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며 경기를 준비했다. 입구를 막으며 정찰을 허용하지 않은 장민철은 자신의 본진 미네랄 뒤쪽에 3개의 차원관문을 더 지은 후 앞마당에 연결체를 건설, 박성준을 상대로 속임수를 노렸다. 이후 장민철은 소환 중이던 연결체를 취소하고 자원을 병력 생산으로 돌렸고, 방심하고 있던 박성준은 바퀴와 가시촉수로 수비를 했지만 계속해서 쏟아져나오는 병력을 견뎌내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말았다.
인텔 GSL Mar. 결승전 1세트 결과 - (1:0)
1세트:
장민철(06시) 승 vs 패
박성준(12시) - 금속 도시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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