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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2 20:37:39 KST | 조회 | 2,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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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A 8강 진출자, 박준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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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8강 진출자, 박준용
▼ 8강에 진출한 소감?
- 처음 예선 뚫으며 목표인 승강전에 진출해 기쁘다.
▼ 경기 중 힘든 점은 없었나?
- 딱히 힘든 점은 없었다. 1세트 때는 연습 때처럼 결과가 나왔던 것 같은데 2세트는 다르게 흘러가서 생각이 많아져서 좋은 경기력을 못 보인 것 같다.
▼ 경기 중 중단된 것이 영향을 주진 않았나?
- 큰 영향은 없었다. 상대방이 어느 정도 내 빌드를 본 것이 신경 쓰였다.
▼ 다음 상대가 저그다. 누가 올라왔으면 좋겠나?
-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을 것 같다. 잘 준비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 같은 팀 선수들이 코드A에서 떨어졌는데 어땠나?
- 좋진 않았다.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IEM에서 잘했으면 좋겠다.
▼ 꽃 미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 기분이 좋긴 하지만, 왜 그렇게 불리는지 잘 모르겠다. (웃음)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fOu팀의 이대진, 김찬민 선수, TSL팀의 최성훈, 한이석 선수, 우리 팀의 배상환, 최지성 형등 연습 도와준 분들에게 고맙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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