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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2 19:10:52 KST | 조회 | 2,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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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A 8강 진출자, 황강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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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8강 진출자, 황강호
▼ 8강 진출 소감?
- 상대 선수가 전략적인 선수라 맞춤 준비를 했었다. 지금까지 당해보지 않았던 빌드를 모두 당해본 것 같다. 연습을 통해 실력이 늘어진 느낌이다.
▼ 승강전 진출을 확정 지었는데?
- 재덕형과 종현형이 코드S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고 많이 아쉬웠다. 오픈 시즌3때는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기회를 잡고 코드S에 올라가겠다.
▼ 맹독충 활용이 눈에 띄었는데?
- 처음엔 저글링 위주로 경기를 펼쳤다. 그런데 연습을 할 때 여러 사람이 나보고 맹독충이 많다고 하더라. 그때까진 전혀 몰랐는데 얘기를 듣고 확인해보니 정말 많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맹독충을 활용하게 됐다.
▼ 상대가 전략적인 수를 꺼냈다?
- 이미 모든 빌드들을 연습해왔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 긴장하지도 않았다.
▼ 다음 상대는 누가 됐으면 좋겠나?
- 두 선수 모두 잘하는 분들이라 아직 잘 모르겠다.
▼ 목표가 있다면?
-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지만, 더 많이 연습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가보겠다.
▼ 경기 후 활짝 웃는 모습이 화제다. 웃는 이유가 있는지?
- 그냥 이기는 게 좋다. 특정 상황에 대해 연습했는데 상대가 그렇게 와줘서 그랬던 거 같다.
거기에 최근 기회도 잡고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 팬들 사이에 죽음의 무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혹시 또 보여줄 예정이 있는지?
- 그 이후로 팀에서 많이 꾸중 들었다. 그래서 다시는 하지 않을 거다.
▼ 마지막으로?
- 연습을 도와준 TSL 한이석, 한규종 선수, 우리 팀의 최병현 선수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다. 내일 한규종 선수의 경기가 있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 (박)경락이 형이 아쉽게 탈락했다. 충분히 잘하시니 다음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힘내셨으면 좋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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