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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1 19:55:53 KST | 조회 | 3,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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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S 16강 진출자, 이정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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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S 16강 진출자, 이정환
▲ 16강 진출을 축하한다. 진출 소감은?
- 사실 프로토스전 위주로 준비했는데, 저그를 두 번이나 이기고 올라와 얼떨떨하다.
▲ 첫 경기에서 서기수에 패배했다.
- 서기수 선수는 안정적이고 초반에 승부수를 안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4차관 전략도 배제했는데, 너무 안일했던 것 같다.
▲ 김원기만 두 번 잡았다.
- 김원기 선수는 초중반에 강력하다. 프로토스가 저그보다 밸런스 상으로 우세하기 때문에 후반까지 끌고 가면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 저그전은 준비된 전략이었는지?
- 저그전은 안홍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저그전 보다는 프로토스전 위주로 준비했다. 저그전은 평소에 하던 대로 했다.
▲ 16강 상대를 예상한다면?
- 이정훈 선수가 잘하기 때문에 조 1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상대하기 부담스럽지 않나?
- 굉장히 잘하는 선수기 때문에 이기려는 것보단 나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준비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사바사바치킨 후원에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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