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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2-25 20:44:37 KST | 조회 | 2,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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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양준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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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양준식
▲ 16강 진출 소감 먼저 말해본다면?
- 팀원들과 함께 연습을 열심히 했다. 진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 1세트 다수 뮤탈리스크에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 뮤탈리스크 보단 맹독충 때문에 놀랬다. 뮤탈리스크는 예상했었다. 연습에서도 맹독충에 휘둘린 적은 없었다.
▲ 2세트에서 공허포격기를 생산한 것은 1세트 뮤탈리스크 때문이었나?
- 아니다. 3멀티 견제 겸 공허포격기를 눌러줬던거다.
▲ GSTL에 출전해서 서두르는 것 같아보였는데?
- 긴장도 되고, 부스도 시끄러웠다. 경기 부스도 처음이라 어색했다.
▲ 졌던 것이 도움이 된 것인가?
- 어느정도는 그런 것 같다. 부스 적응도 됐고, 첫 경기도 경험해봐서 나름 괜찮았다.
▲ 박경락이 프로토스전에 약하다고 알려졌는데?
- 박경락 선수보단 래더에선 황강호 선수와 임재덕 선수를 많이 만나봤었다. 내 스타일을 많이 알려주지 않았나 생각했었다.
▲ 다음 선수 누구와 겨루고 싶은지?
- 동족전은 피하고 싶다. 빌드 갈리면 힘드니깐.
▲ 이번 코드A는 우승이 목표인가?
- 일단 8강에 진출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 연습도와준 황도형 선수, 정재호 선수, 조명환 선수 등 팀 저그선수들에게 고맙다. 그외 팀 식구들에게도 고맙단 말 전하고 싶다. 경기를 앞둔 성원이랑 요환이형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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