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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8 23:27:56 KST | 조회 | 3,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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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TL Feb. ZeNEX 정혜준, 김영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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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lobal StarCraftⅡ Team League 8강전 ZeNEX 정혜준, 김영일 인터뷰
▲ 먼저, 팀을 승리로 이끈 소감?
- 혜준이 형이 3킬을 하면서 쉽게 이길 줄 알았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내 차례까지 오게 됐다. 긴장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다 보니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김영일)
- 영일이가 마지막에 잘해줘서 다행히 승리한 것 같다. (정혜준)
▲ 선봉으로 나설 때 목표가 있었다면?
- 1킬이라도 하자는 것이었다. 상대 선수가 임요환 선수라서 매우 긴장했다. 승리 후 손이 풀려 다음 경기도 잘 된 것 같다. (정혜준)
▲ 아쉬운 점은 없나?
- 올킬을 못해서 아쉽긴 하다. (정혜준)
▲ 마지막 대장 출전이 예정됐었나?
- 아니다. 예정에도 없었다. 팀에서 내민 카드가 실패하면서 나까지 온 것 같다. (김영일)
▲ 힘들었던 경기가 있었다면?
- 임요환 선수와 경기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 빌드도 좋게갔는데 긴장해서 실수가 많았다. (정혜준)
▲ 위기 상황은 없었나?
- 화염차가 운 좋게 옆으로 빠졌던 것과 밴시를 잡아냈던 것. 만약 둘다 막히고 놓쳤다면 힘들어졌을 것이다. 또 첫 공격에 양방 공격 들어왔을 때도 위험했었다.(김영일)
▲ 다음 상대가 IM팀인데 경계되는 선수가 있다면?
- 정종현 선수 말곤 딱히 없는 것 같다. 우리 팀의 김상준 선수가 테란전을 잘하기 때문에 무난히 승리할 것 같다. (정혜준)
- IM팀의 모든 선수가 기본기가 뛰어나 방심하면 안될 것 같다. (김영일)
▲ 마지막으로?
- 이번 팀리그를 계기로 제넥스를 많이 알리고 싶다. (정혜준)
- (GSTL)첫 출전이라 부담됐었다. 국진형과 희원형이 응원해줘서 잘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김영일)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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