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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8 20:17:40 KST | 조회 | 4,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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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STL Feb. IM 안상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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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Global StarCraftⅡ Team League 8강전 IM 안상원 인터뷰
▲ 먼저, 승리 축하한다. 3킬로 팀 승리 이끈 소감을 밝혀본다면?
- 팀의 승리에 기여를 했다는 것이 기쁘다.
▲ 올킬을 못해 아쉽진 않은지?
- 4세트에서 '다 이겼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컨트롤 실수가 있었고 그 때문에 패했다. 당연히 종현이가 이길꺼라 생각했기 때문에 아쉽거나 하진 않다.
▲ 경기를 할 때 목표가 있었나?
- '1세트만 잡아내자'는 생각이었다. 많은 것을 바라진 않았다. 처음 김상철 선수 이름을 들었을 때 할만하다고 생각해서 1세트만 따내자는 생각을 했다.
▲ 아직 본인에 대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자기 소개를 해본다면?
- 91년 1월 생이고 스타크래프트1에서 준 프로게이머 생활(무소속)을 했었다. 스타크래프트2를 위해 정리했고 시작은 11월쯤 시작했다. 팀 생활은 3일전에 숙소에 들어가 GSTL 연습을 했다. 프로토스전이나, 저그전에 강했다. 사실 테란전은 기대도 안했다. 재미있게 쓰는 전략을 편하게 쓰자고 했다.
▲ 선봉으로 나선 계기가 있었나?
- 샤쿠라스 고원이 1세트 맵이란 점이 큰 것 같다. 프로토스가 할만한 맵이고 감독님이 경험을 위해 겸사겸사 출전 시키셨다.
▲ '환상토스' 별명은 마음에 드는지?
- 사실 지어주길 간절히 바랬었다. 마음에 든다.
▲ 오늘 경기를 위해 체제를 준비했었나?
- 그냥 상황에 맞춰했다. 사용하려고 작정한 것은 없다.
▲ 그럼에도 연승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다면?
- 뒤에 잘하는 팀원들이 많아 편하게 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인 것 같다.
▲ 연습은 얼마나 하는가?
-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많이 할 때는 하루 50경기 정도 하는 것 같다.
▲ 개인 목표도 있을 것 같은데?
- 당연히 개인리그 우승이다. 하지만 코드A부터 확보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한다.
▲ 신맵이 프로토스가 유리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 프로토스가 엄청 유리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크레바스는 프로토스가 할만한 것 같다. 하지만 다른 맵은 아직 잘 모르겠다.
▲ 4강에서 어떤 팀과 경기를 가지고 싶은가?
- 제넥스와 슬레이어스에 친한 선수들이 있다. 제넥스엔 변현우, 슬레이어스에는 문성원, 조명환이다. 개인적으론 제넥스에 까다로운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해 슬레이어스와 겨루고 싶다.
▲ 마지막으로?
- 샤쿠라스 고원만 이기기 위해 연습을 했다. 박서용 선수와 슬레이어스 심장님이 새벽 늦게까지 연습을 도와주셨다. 감사드린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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