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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31 20:15:50 KST | 조회 | 1,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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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컵 결승/최지성, 2연승으로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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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2연승으로 팀 우승 이뤄내다!
결국 최지성이 제넥스의 대장인 변현우까지 잡아내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최지성은 샤쿠라스 고원 맵에서 펼쳐진 5세트 경기서 11시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해 1시 진영에 위치한 변현우를 맞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최지성은 초반부터 노림수를 두며 경기를 풀어갔다. 7시 진영에 몰래 확장을 가져간 최지성은 은폐 밴시로 변현우를 견제하며 진출을 막아섰다. 그 사이 본진에선 공성전차 생산과 앞마당 확장까지 가져가며 견제와 운영을 모두 가져갔다. 변현우는 계속 허용하던 견제를 걷어낸 후 진출에 나섰고 최지성의 7시 확장을 파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변현우는 병력을 모아 바위를 파괴하고 최지성의 본진 타격을 위해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최지성은 본진 병력으로 수비에 성공해냈고 이미 진출시킨 병력으로 변현우의 진영을 점령해 나가며 결국 GG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스타테일은 4-1의 스코어로 우승하며 우승 상금 7백만원을 차지해냈다.
조텍컵 결승전 5세트 결과
1세트:
김성제(06시) 승 vs 패
김영일(12시) - 금속 도시
2세트:
김성제(01시) 승 vs 패
김상준(07시) - 젤나가 동굴
3세트:
김성제(12시) 패 vs 승
최종환(02시) - 고철 처리장
4세트:
최지성(08시) 승 vs 패
최종환(02시) - 잃어버린 사원
5세트:
최지성(11시) 승 vs 패
변현우(01시) - 샤쿠라스 고원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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