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OSL2010 결승3set/정명훈, 퍼펙트 우승!

 

정명훈, 퍼펙트 우승!

 

정명훈이 완벽한 승리를 선보였다.
패스파인더 맵에서 펼쳐진 박카스 스타리그 2011 결승전 3세트는 정명훈은 몇 수 앞을 내다보는 경기력으로 3연승을 이뤄내며 송병구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8시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한 정명훈은 1-1-1체제로 소수 해병과 시즈 탱크를 진출시키며 자신감 넘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질럿과 드라군을 입구에 배치 시킨 송병구는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며 후반을 노리는 듯 했다. 이후 로보틱스 퍼실리티와 옵저버토리를 건설해 옵저버 생산에 주력하던 송병구에게 정명훈은 벌쳐 드랍으로 송병구의 본진 자원채취를 저지했다. 기선을 잡은 정명훈은 쉴 틈을 주지 않고 마린과 시즈 탱크로 견제를 이어갔고 송병구는 드라군 부대로 걷어내려 했지만 녹록하지 않았다 드랍십으로 제공권을 장악한 정명훈은 송병구의 진영 전체를 오가며 타격했고 그 사이 본진에선 추가 병력이 쌓이고 있었다.

 

이런 정명훈의 견제는 계속 지속되며 송병구를 괴롭혔고, 그 사이 본진에 축적한 병력을 내보낸 정명훈은 결국 송병구의 진영을 순식간에 점령해내며 GG를 얻어내고 말았다.

이로써 정명훈은 3-0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하며 4천 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 받게 됐다.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 3세트 결과 

1세트:   정명훈(05시)   승  vs  패     송병구(01시)  - 글라디에이터

2세트:   정명훈(04시)   승  vs  패     송병구(12시)  - 아즈텍

3세트:   정명훈(08시)   승  vs  패     송병구(04시)  - 패스파인더

 

 

글: 안영훈([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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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라인 수장 쟁탈전

홍진호, 그는 콩라인의 시작이자 유일한 마지막이었다...

레알 콩라인은 이제 이정훈밖에 없는건가 ㅎㄷㄷ

하앍 정명훈.

스1에는 이제 콩라인이 없어지고 스2로 이어지는 것인가

홍진호=스1 원조 콩
이정훈=스2 원조 콩

정명훈의 벌쳐가 내 토토를 테러

테란 사기

스2토토망하고 스1토토 흥햇네 ㅠㅠ

허영무 잇자나 콩라인;; 근데 묻혓네;;

병구 기대햇는데 ㅜ

콩콩콩 이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