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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6 18:49:32 KST | 조회 | 1,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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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an.승강전/한준, 힘으로 투신 제압하며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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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투신을 힘으로 제압하며 코드S잔류!
한준이 투신을 힘으로 제압했다. 26일 저녁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GSL 재뉴어리 승격강등전 E조 1경기에 한준은 박성준을 맞아 투신과의 정면대결에 2-0 완승을 만들어냈다.
1세트 델타 사분면 맵에서 1시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준은 선 가스 후 산란못을 건설하면서 앞마당을 가져갔다. 반면 박성준은 바퀴 소굴을 건설해 바퀴 생산에 주력했다. 잠시 후 바퀴와 맹독충을 이끌고 공격을 시도한 박성준에게 한준은 자신의 앞마당에서 교전을 펼치며 뒤늦게 추가한 바퀴로 맞섰고 저글링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한 차례 교전을 잘 막아낸 한준은 그대로 박성준은 본진으로 뛰어들어갔다. 첫 공격에서 여왕을 잡아낸 한준은 잠시 뒤로 빠졌다가 다시 공격해 들어가 박성준의 진영을 점령하며 GG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 폭염사막은 박성준이 앞마당 부화장을 빨리 가져가며 바퀴를 준비하는 체제를 선보였다. 이에 한준은 저글링 생산과 다소 늦은 앞마당으로 승부했다. 대사촉진 업그레이드만 하고 가스를 채취하지 않은 한준은 저글링의 수와 기동성으로 박성준의 본진과 앞마당 견제를 이어갔고, 소수의 바퀴를 둘러싸는 컨트롤로 교전에 승리해냈다.
결국 박성준은 한준의 끊임없는 저글링 연타를 막아내지 못하며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이로써 한준은 코드S잔류를 확정 지은 반면, 패배한 박성준은 2경기에서 박서용과 최후의 경기를 가지게 됐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승격강등전 E조 1경기 결과
1세트:
박성준(11시) 패 vs 승
한 준(01시) - 델타 사분면
2세트:
박성준(07시) 패 vs 승
한 준(01시) - 폭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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