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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5 21:16:33 KST | 조회 | 3,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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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승격강등전 이형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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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승격강등전 ‘이형주’ 기자단 인터뷰
▲ 먼저 잔류 소감?
- 저그전에 자신없어서 저그전만 연습했다. 그것이 효과를 많이 본 것 같다.
▲ 1세트 김정환의 체제를 언제 알았나? 그리고 맹독충 공격이 먹혔다면 영향이 있었을 것 같았나?
- 일벌레 정찰로 체제를 알았다. 맹독충이 제대로 먹혔어도 크게 상관없었다.
▲ 2세트는 승부수를 던졌다?
- 래더에서만 간간히 사용했던 빌드다. 왠지 먹힐 것 같아서 사용했다. 상대방이 선 확장을 가져가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 GSL에 출석 도장은 계속 찍었는데 성적이 따라주지 않았다?
- 실력을 탓해야 할 것 같다. 맵 운도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실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잘 해보려 한다.
▲ PRIME 선수들이 조금씩 진출하고 있는데?
- 최근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 대표적인 '저징징'으로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저그는 원래 성격이 좋지 않은 이상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 어떤 부분이 힘든 것 같은가?
- 자리에 따라서 갈리는 것이 많고, 맵이 안 좋은 것 같다. 종족 밸런스보다 맵으로 인한 편차가 너무 심하다.
▲ 코드S에 저그 유저들 수가 좀 적은 것 같은데 유저들끼리 대책회의라도 해야하는 것 아닌지?
- 저그 유저들끼리 공유하는 것을 좋아라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은 모르겠는데 내가 그런 것 같다. (웃음)
▲ 시즌 목표는?
- 승격강등전은 또 하기 싫으니 16강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후엔 우승을 목표로 잡으려고 한다.
▲ 겨뤄 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김성제는 어떤가?
- 괜찮기는 한데...(웃음) 없다. 쉽게만 해줬음 좋겠다.
▲ 마지막으로?
- 정훈이가 연습 준비 잘해서 우승했으면 좋겠다. 사바사바치킨 잘 됐으면 좋겠고, 오늘 축구도 이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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