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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5 20:50:19 KST | 조회 |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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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승격강등전 김상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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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승격강등전 ‘김상철’ 기자단 인터뷰
▲ 잔류 소감 먼저?
- 아직은 기쁘지 않다. 정환이 형이 경기 중 항상 많이 도와준 형이다.
▲ 1세트는 작정하고 공격해 들어간 것 같다?
- 질 수 없는 자리가 많았다. 뭘 해도 될 거라 생각했다.
▲ 2세트에서 제일 아쉬운 점?
- 병영에 반응로를 천천히 애드온하고 이끌어 갔으면 해볼 만 했을 텐데 늦었다.
▲ 3세트 의료선 드랍은 한번 찔러본 것인가? 아니면 미리 생각했었던 것인가?
- 래더에서 많이했던 것이다. 항상 이득을 많이 봤고 저그에게 강했던 경험이 있었다.
▲ 하락세가 되면서 안타까워했던 것 같은데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 연습도 그렇지만, 형주형에게 이긴 후 외국 친구들에게 패할 때 경기를 두려워하고 떨었다. 긴장을 많이 해서 경기에 지장이 있었던 것 같다.
▲ 그렇게 지장이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 껌도 씹고, 초코릿도 먹어봤는데 소용없었다. 마인드 컨트롤만이 방법인 것 같다. 형주형에게 이기고 나서도 손 떨고 그랬다. 오늘은 괜찮았는데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 oGs선수들이 많이 진출할 것 같은데 어떤가?
- 좋기도 하고 한편으론 팀킬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 걱정도 된다. 박상익 감독님의 손에 달린 것 같다. 추첨만 잘되어서 팀 선수들끼리 안 마주쳤으면 좋겠다.
▲ 겨뤄보고 싶은 선수가 있나?
- 특별히 생각해본 적은 없다.
▲ 목표가 있다면?
- 경기 내용에 만족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 한국 축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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