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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3 21:47:05 KST | 조회 | 3,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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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S 8강 진출자 이형섭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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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8강 진출자 ‘이형섭’ 기자단 인터뷰
▲ 8강 진출 소감?
-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경기에 질것을 예상하고 왔는데 운 좋게 승리한 것 같다. 그리고 찬민이에게 미안하다.
▲ 1경기에서 황금 멀티를 먹었는데 준비한 것인가?
- 미리 준비했던 것이다. 상대가 최근 운영위주로 하는 분이라고 파악했다. 본진 위주로 하는 분이라 역발상해서 전략을 쓰게 됐다.
▲ 팀킬을 하게 됐는데?
- 몰래 관문은 준비한 것이 아니다. 고철 처리장에서 찬민이가 패하지 않는 빌드가 있다. 알고도 이겨본 적이 없다. 지더라도 할 만하겠다 싶어서 전진 관문을 사용했다.
▲ 마지막 경기는 진출 확정이 되어 편하게 한 것인가?
- 아니다. 뒷길을 뚫은 뒤 입구로 진입하려 했다. 그때 건설로봇에게 입구 쪽 병력이 발각되어 계획이 틀어졌다.
▲ 다음 상대가 임재덕이다. 패치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나?
- 패치와는 상관없다. 프로토스 대 저그는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해왔다. 우리 팀에선 저그는 그냥 불쌍한 종족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재덕이 형이니깐 파해법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패치때문에 불사조를 빨리 생산하게 되면서 이득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 정확하게 밝힐 순 없지만 상대방의 빌드 몇 개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반면, 저그도 광자포 러쉬에 쉽게 무너지지 않게 됐다는 점도 있다.
▲ 마지막으로?
- 팀을 후원해 주시는 조텍코리아의 서만석 팀장님 응원 와주셨는데 항상 감사드린다. 팀원들과 감독님도 항상 고맙단 말 전하고 싶다. 엄마, 아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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