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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3 21:46:53 KST | 조회 | 3,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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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S 8강 진출자 정종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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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8강 진출자 ‘정종현’ 기자단 인터뷰
▲ 8강 진출 소감?
- 저희 조에 테란이 많은 편이다. 테란 전은 변수가 많아 불안했는데 2연승하고 진출해 기쁘다.
▲ 1경기에 황금미네랄을 빨리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노린 것인가?
- 내가 래더에서 당했던 빌드였다. 상대방이 당하면 모를 것 같다고 생각해 사용하게 됐다.
▲ 2번째 경기에서도 멀티를 2개 동시에 가져갔는데?
- 처음 앞마당 멀티는 안전한 더블이었다. 그런데 상대방이 안정적인 더블이길래 즉흥적으로 추가 멀티를 가져간 것이다.
▲ 자원에 앞서가는 상황에 병영의 수를 엄청나게 늘렸는데?
- 앞서는 상황에서 공성전차를 사용하게 되면 기동력이 전체적으로 느려지게 되어 이점을 살리기 힘들다. 속도전으로 밀어 부치기 위해 해병 위주의 병력을 꾸렸다.
▲ 멀티 위주로 경기를 끌어갔는데, 운영과는 또 다른 느낌인지?
- 아무래도 처음에 사령부를 건설할 때 조마조마 하긴 하다. 어느 정도 지나면 지킬 수 있는 시점이 오는데 그때까지의 긴장감이 짜릿하다.
▲ 오늘 경기에서 멀티 전략이 노출됐다?
- 앞으로 다른 분들이 저와 할 때 몰래 멀티 확인을 하려고 노력할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서기수다. 부담되진 않은가?
- 서기수 선수도 워낙 실력있는 선수라 부담되긴 하지만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 최근에 게인워드도 우승하고 분위기가 좋은데?
- 게임하는데도 운이 따라주는 것 같은 좋은 시기인 것 같다. 덕분에 자신감도 붙었다.
▲ 4강에서 임재덕을 만날 것 같은지?
- 그럴 것 같다. 재덕이 형이 프로토스 전을 잘하기 때문에 쉽게 올라 올 것으로 예상된다.
▲ 1.2.0 패치가 된 후 장단점이 있다면?
- 오늘 패치 후 프로토스 전을 연습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패치 전 전략으로 나왔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 8강에 진출한 임재덕은 패치 이후로 저그가 힘들어졌다고 했다?
- 엄살인 것 같다. 오픈 시즌2에서 우승할 때도 징징대면서 우승하는 걸 옆에서 봤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된다.
▲ ‘떼란’이란 별명은 어떤지?
- 그다지… 약간 지저분한 느낌이라, 깨끗한 별명을 부탁 드린다.
▲ 마지막으로?
- 연습을 도와주신 슬레이어스 문성원 선수, 스타테일 김승현 선수, 동주 형께 너무 감사한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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