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생존력 관련 변경 사항

와우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래는 개발팀에서 전해 온 소식으로, 탱커 직업군의 생존력 변경 사항과 이에 대한 배경 소개입니다.

개발팀에서는 얼음왕관 성채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탱커의 생존력에 몇 가지 변화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 변경 작업은 앞으로 다가올 얼음왕관 성채의 영웅 모드를 대비하기 위해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변경 작업은 까다로우며 때로는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 더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더 적절하게 조정해 나갈 예정입니다.

 

성기사:
- 성스러운 임무는 이제 4/8%가 아닌 2/4%만큼의 체력을 증가 시킵니다. 해당 특성의 다른 이점인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옵션은 변함없이 적용됩니다.

 

죽음의 기사:
- 냉기의 형상은 이제 6%가 아닌 8%만큼의 체력을 증가 시킵니다.
- 얼음 같은 인내력은 기존의 20%에서 향상되어, 이제 30% 기본 피해 감소 효과를 가집니다. 높은 방어도를 갖춘 분들의 경우, 기존의 40%에서 이제 50%의 기본 피해 감소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개발팀은 성기사만 독보적으로 만들고자 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현재 전사 및 드루이드의 탱커 역할에 만족스러운 편이며, 비교를 할 수 있도록 다수의 방어 전사 샘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른 해결 방안으로는, 전사 및 죽음의 기사 그리고 드루이드들의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에 따라 우두머리 몬스터들의 공격력도 향상시키는 방식도 있습니다만, 이 것은 더 큰 위험을 수반하고 적용시키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훨씬 큰 변경 사항이 될 것입니다.

 

비록 헌신적인 수호자는 언제든 변화를 줄 수 있는 특성이지만, 개발팀은 이 특성이 전사와 성기사간 구별을 짓는 요소가 되길 바랍니다. 모든 탱커 직업군이 동일한 체력 수치와 방어도, 회피 및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는 것보다, 저희는 4 직업이 단지 외관상 또는 심미적인 차이로 남기보다는 서로 독특함을 지닌 탱커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은 작업은 직업간 균형을 맞추기 매우 어렵지만, 직업 구분이 궁극적으로 보다 재미있고 보다 게임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장비와 숙련도를 지녔을 경우, 4직업의 탱커는 어떠한 우두머리 몬스터와의 전투에도 생존이 가능해야 하며, 개별 우두머리 몬스터에 대한 탱킹 능력에서 직업간의 차이점은 사소한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소한”이란 표현은 당연히 주관적인 용어입니다.

 

이번 죽음의 기사의 변경은 플레이어간의 전투에서 생존력을 적절한 수준에서 조금 더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부분적으로는 이 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www.worldofwarcraft.co.kr/community/forum/view.do?pseq=783490

그래봤자 "죽풀요"

근뎅 죽탱에게 필요한 상향이 저런것이었낭

죽기탱만 쭈욱 해온 저로서는 죽탱에게 필요한 패치는 저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네요..

물론 딜템도 있지만 탱템 딜템 다 좋을순 없잖아요 ㅋㅋ
딜템은 십자군템 정도 이고 탱템은 얼왕템정도 인데
솔직히 죽탱에게 필요한 패치는...그냥 방어도 더 올려주고
로또 데미지 받는거 이거 좀 패치해 줬으면 -_-;;

탱커라는게 공격은 별로안되는데

몸빵이 다른 딜러에비해 3~5배 되는 캐릭인가요?

와우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게임하면

딜러나 공방 적당한 캐릭의 3~5배정도

몸빵되는 캐릭을 탱이라고 하던데

3~5배밖에 안되던가;;;

벗바로 한대 맞으면 푹찍인 애들도 전탱이나 보기탱같은 경우 6~7방은 버티는 경우가 있으시던데(생존기 돌렸을시에;)

StorMChaser // 로또 데미지만 안뜨면 죽기는 더 버텨요 ㅋㅋ 그 망할놈에 로또 데미지가 너무 커서 ㅡㅡ;;

그리구 아까 제가 위에 적은것중에 추가할께 죽기한테 시너지 스킬 하나만 주면
잘 데려 갈텐데 ㅡㅡㅋ

죽기딜탱// 전 겨울의뿔피리 때문에 죽키 좋아라하지 말입니다. 155 증가가 어디 장난인가요..

잉잉

누군가 나에게 보기/야드탱해보세요 더럽게힘듬 전탱만해봤으면서 뭐라함? 이라고해서.. 보기 야드 둘다50초반이지만...정말 더럽게 쉽네요;
정말....정말쉬움..특히 보기는..뭔가..좀...그렇네요 저렙인데도..광역어글정말잘잡고...
야드도..뭐..야드는 딴게쉽다기보다는 탬맞추는게쉽구..

욕나오는게 뭐냐면요...
일단 너프 한담에 공지한다는거부터가 짜증나요..

Q(-_-Q // 아주 간단한 예를 들자면, 드라마 대조영에서 대조영은 주요 전장의 최전방에서 공격을 하지만 쥰나 안죽습니다. 화살도 피해가고 적장이 던진 창도 피해갑니다. 와우에서 탱커가 그런 역할이죠. 쥰나 안죽습니다. 피하고 맞아도 안아픕니다. 하지만 딜러는 일반 병사와 같은 역할이죠. 쥰나 머릿수가 많습니다. 적을 하나라도 줄이는게 목적입니다. 맞으면 즉사합니다. 우리의 장수가 맞아주길 기대하지만 실력에 따라 장수의 발목을 붙잡을 수도 있고 장수가 몸빵을 해 주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이 부분이 와우에서 말하는 어그로 개념이 되겠네요. )

물론 이것은 레이드 ( 쉽게말해 보스몹이나 엄청난 크기의 던전을 10인, 25인, 40인이 모여 사냥하는 행위 ) 에서 나올 수 있는 각종 변수를 배제한 체 탱커와 딜러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 겁니당.

글고 죽기에 관해선 블리자드가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듯. 일반적인 보기나 방특 전사와 달리 상당히 Utility 한 탱커를 만들고자 함이 느껴지네요. 가~~~~끔 죽탱을 상향할때를 보면 죽탱 자체의 능력 상향보다는 생존기 상향이 눈에띄게 잦죠. 이는 죽기를 하나의 완벽한 딜러나 탱커로 보기 보다는 유연성 있는 딜러와 탱커의 중간쯤을 만들고자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바보같은 고집이 유저들의 불만을 만들고 있다는걸 아직도 모르는 강한눈보라.

근데 이미 영웅직업에서 한국산 똥밬이 되어버린 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