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경기 2016, 3개 종목 140여명 선수 참가로 14일 개최

 

ESL이 주관하고 인텔이 후원하는 IEM 경기(Intel Extreme Masters GyeongGi) 2016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OGN은 주관 방송사로서 5일간 진행되는 IEM 경기를 방송과 온라인 트위치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오버워치 등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1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2 종목은 변현우, 주성욱, 박령우 등 인기 프로게이머 16명이 출전하며, LoL 종목에서 삼성 갤럭시, 팀 리퀴드, 임모탈스 등 국내외 8개 팀이 참가한다. 오버워치는 국내 최고 인기 팀인 루나틱 하이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해외 팀 로그 등 6개 팀이 초청됐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본선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국내에서 8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IEM 경기의 입장권은 옥션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주관사인 ESL은 보다 많은 e스포츠 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1일권 기준 1만원과 1만 5천원으로 인하해 판매한다고 밝혔으며, 이미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차액을 모두 환불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14일과 1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예선전의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본선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본선 경기가 치러지는 16일과 17, 18일에는 오버워치 윈스턴 피규어 등 게임 MD 상품을 비롯, 해피머니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얘네는 보도자료에 중요한 내용을 빼고 뿌리네
저 돈 내고 볼 수 있는게 4강 2경기랑 결승전 뿐이라는거랑
예선전 볼 수 있는건 롤 뿐이라는걸 쏙 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