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첫 PvE 대회 ‘DNF 프리미어 리그 2016’ 개최

넥슨(대표 박지원)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로 진행되는 ‘DNF PREMIER LEAGUE 2016 (DNF 프리미어 리그 2016, 이하 DPL)’가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몬스터를 상대로 결투를 벌이는 ‘던파’ 최초의 PvE(Player vs Environment) 대회로, 리그 전용 ‘DPL 안톤 모드’에서 빠른 시간 내 대회용 던전을 공략해 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늘부터 11월 3일까지 4인이 한 팀을 이뤄 지정된 던전을 완료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팀 중 던전 완료 시간 순으로 8강 진출팀이 선발된다.

8강전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양일간 경기를 치른 8개 팀 중 상위 네 팀은 오프라인 결승전에 진출한다.

최종 결승전은 11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6’ 현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2백 만원의 상금과 팀원 전원에게 각각 ‘30만 세라(전용캐시)’가 수여된다.

한편, ‘던파’에서는 11월 24일까지 매주 캐릭터 레벨에 해당하는 던전을 1회 완료할 경우 ‘빛나는 고대의 보물상자’와 ‘고대던전 퀘스트 레전더리 상자’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4주 완성! 퀘전더리 완전정복’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