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스타리그 2016 시즌2, 대미 장식할 결승전 개막

 

SPOTV 게임즈가 주관및 방송하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결승전이 서울시 강서구 소재 KBS 스포츠월드 제 2 체육관에서 11일 오후 6시 개막했다.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SK텔레콤 T1 'Dark' 박령우는 "부담감 보다는 기대되는 느낌이다. 내가 원탑이라고 생각한다. 4대 0으로 깔끔하게 이기겠다"고 선전 포고했다. 삼성 갤럭시 'Solar' 강민수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늦게 올라온 만큼 우승 트로피로 팬 분들께 보답하겠다. 오늘부터 저그 원탑은 바뀔 것이다"며 기세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스타리그 2016 시즌2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두 저그 종족 박령우와 강민수의 불꽃튀는 매치를 앞두고 최강 저그는 누가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결승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PlayXP 응원 이벤트(http://www.playxp.com/sc2/lotv/view.php?article_id=5492155#!22)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타리그 2016 시즌2 결승전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와 네이버 e스포츠(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유튜브 eSportsTV(https://www.youtube.com/ESportsTV), 그리고 트위치 SPOTV GAMES 채널(https://www.twitch.tv/sc2starleague), 유튜브 eSportsTV(http://youtube.com/eSPOrtsTV)를 통해 영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