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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avn
작성일 2016-08-21 20:54:00 KST 조회 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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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kt, PO 1차전서 SKT에 4대 3 승리

 

2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서 kt 롤스터가 SK텔레콤 T1에게 4대 3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전진 사도 공격을 막은 김대엽이 주도권을 쥐었다. 김대엽은 김명식의 불사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암흑기사 세 기를 소환해 주도권을 굳혀갔다. 김명식은 트리플이 아닌 승부수를 선택했다. 수에서는 밀렸으나 불사조로 불멸자를 들어 병력 차이를 무효화했고, 분열기를 활용, 사도를 걷어내며 전투에서 승리했다. 

 

2세트, 조중혁이 다수 사이클론 전략을 꺼내들었으나 이동녕은 저글링 체제를 갖춰 별 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조중혁은 사이클론과 화염차로 대군주를 사냥했지만 구상했던 바를 모두 실현시키기엔 벌어진 차이가 컸다. 이동녕은 뮤탈리스크에 이어 잠복 바퀴까지 준비해 승리를 거뒀다. 

 

3세트, 전태양이 두 차례 올인을 준비했다. 첫 올인인 전진 건물이 막히며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전태양은 무난한 뒷마당을 선택하지 않았다. 전태양은 날카롭게 다음 타이밍을 노렸고, 사이클론과 해방선, 해병으로 구성된 병력으로 항복을 받아냈다. 

 

4세트, 최성일이 초반 사도와 분광기 견제로 큰 피해를 입혔다. 곧바로 암흑 기사를 투입했고, 김준혁은 항복을 선언했다. 

 

5세트, 주성욱이 파수기8기를 뽑아 앞마당을 쳤다. 이를 막은 박령우는 역으로 트리플을 파괴했다. 박령우는 바퀴와 궤멸충으로 추적자 점멸이 완성되기 전 본진까지 격파했다. 

 

6세트, 이신형이 조중혁과 마찬가지로 사이클론 중심의 빌드를 꺼내들었다. 황강호는 다수 여왕과 저글링을 준비했으나 사이클론과 화염차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황강호는 앞마당 대규모 드랍으로 타개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에이스 결정전, 김대엽과 이신형이 출전했다. 이신형은 또다시 사이클론을 활용했다. 그러나 김대엽이 예언자로 본진 일꾼을 12기 잡아내면서 경기는 순간 기울었다. 기세를 잡은 김대엽은 이신형이 9시 지역에서 사도를 막는 사이 세 멀티 지역을 모두 흔들며 마침내 트리플을 파괴했다. 김대엽은 사이클론과의 교전에서도 이득을 거두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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