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임무 강령’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디지털 단편 만화 ‘임무 강령’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워치의 5번째 디지털 단편 만화 ‘임무 강령’은 나라를 위해 위험천만한 전투에 뛰어드는 이집트 영웅, '파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만화에서 이집트에 혼란을 초래하려는 인공지능에 의해 옴닉 시설이 점거될 때, 파라는 자신이 대장으로 있는 헬릭스 시큐리티의 요원들을 이끌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전장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임무 강령’은 블리자드의 작가 앤드류 로빈슨(Andrew Robinson)이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제프리 네스케인(Nesskain, 대표작: R.U.S.T)가 그림을 그렸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임무 강령’은 다음 링크(http://comic.playoverwatch.com/ko-kr/pharah-mission-statement)에서 볼 수 있다.

 

블리자드에서 선보이는 18년만의 새로운 IP인 오버워치는 그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으며, 총잡이 ‘맥크리’의 이야기를 담은 ‘무임승차’, 용맹하고 정의로운 기사 ‘라인하르트’의 이야기를 담은 ‘드래곤 슬레이어’, 두 극악무도한 악당인 ‘정크랫’과 ‘로드 호그’의 기행을 담은 ‘합법적인 일’, 자신의 행동이 사회를 위한 더 큰 선이라고 믿고 있는 ‘시메트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더 나은 세상’을 차례로 공개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해 개최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버워치는 금일 정식 출시를 맞는다.

 

(이미지 출처: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