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경진대회 ‘Coder's high 2016’, 넥슨지티 후원으로 개최

 

 

 

넥슨지티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Coder's high 2016(이하 코더스하이)’을 단독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코더스하이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참여하는 행사를 모토로 삼고 있다. 대회는 주어진 시간 동안 제출된 문제에 알맞는 알고리즘을 설계해 많이, 효율적으로 해결할수록 순위가 높아지는 형식이다. 난이도가 높아 프로그래머 사이에선 학습의 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회는 오는 28일 인터넷 예선을 거쳐 상위 100명 가량이 서울시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아이패드 미니 4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본선 참가자들에게 티셔츠와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넥슨지티는 본선 상위권 입상자들에게 자사 프로그래머 입사 전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넥슨지티 황의권 실장은 “3년간 대회를 지켜보며 수준 높은 프로그래머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 문제를 푸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 대회가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발굴하고 키워내는데 우리의 후원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고 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oders-hig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더스하이 진행 도우미와 사진/영상 기록 도우미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 관련 내용 및 대회에 관한 문의는 [e-mail]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