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마지막질럿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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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2 14:50:36 KST | 조회 | 11,234 |
제목 |
[블리즈컨 2011]디아블로3 한국에서도 클로즈 베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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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디아블로3 클로즈 베타가 진행될 전망이다.
블리자드의 랍 브라이덴 베커 부사장(온라인 테크놀로지부문/배틀넷 총괄)은 21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고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달 클로즈베타 일정에 대해 북미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고, 한국에서는 진행계획이 없다고 발표하였으나, 서버 인프라 테스트 및 기술적인 부분때문에 북미에서 우선 진행하고,
PC방 및 유저간 플레이 방식이 독특한 한국의 경우. 테스트가 꼭 필요하며, 클로즈 베타 일정 및 방식을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Q.디아블로3 현금거래 시스템이 한국에서는 성숙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한국정부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을경우, 게임 구조를 바꾸거나, 연령별로 다른 버젼을 내놓을 생각이 있나?
A.우선 디아블로3는 18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연령제한은 의미가 없다. 잘 인지를 하고 있지만, 대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 지금은 심의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통과가 안되는 상황을 예측해서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법률검토는 계속 해왔고, 한국법상 현금 경매장이 법을 위배되는 일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Q. 한국의 국정감사에서 전병헌 국회의원이 디아블로3를 언급하며 관련 법과 규정을 정비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디아블로3의 현금거래장와 관련해서 게임위 혹은 한국 정부와 미리 상의하지는 않았나?
A. 아직 현금거래 시스템이 개발중에 있다. 구두로만 존재하는 정보 만으로 논의하는 것보다,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을때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현금 거래 시스템은 북미에서 베타테스트를 시작하고 있다. 유저로서, 다른 나라에서 즐기고 있는 시스템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싶을 것이다. 모든 국가에 획일적으로 동일한 경험을 선사하는 하는것은 개발자의 소망이다. 그러나 규정이나 법은 따를 수 밖에 없다.
Q. 디아블로 심의가 각 나라에서 나오고 있는데, 한국 외 다른나라에서 문제가 있는곳이 있나?
A. 전세계 5곳에서 심의를 받았는데, 심의를 제출하지 않은 한국에서만 문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이기 때문에 질문은 많았으나, 문제시 되거나 등급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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