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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avn
작성일 2016-06-01 01:47:10 KST 조회 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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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신예 ESC에 패배 선사…2연승으로 2위

 

3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시즌' 1라운드 ESC 에버와의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가 3세트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했다. 진에어는 오늘 승리로 삼성과 함께 2연승, 선두에 섰으며 세트 득실차에서는 1점 뒤쳐저 2위를 기록했다.

 

 

10분 경 바텀 라인을 다소 리드하던 진에어가 첫 번째 바다 용을 챙겼다. 진에어는 바텀 라인 매복으로 '로큰'  이동욱을 손쉽게 잡고 퍼스트 블러드와 함께 두 번째 대지 용도 획득했다. 진에어는 또다시 바텀 라인을 뒷 텔레포트로 노려 '토토로' 은종섭을 잘랐다. 덤으로 레드 시야도 가져갔다.

 

'템트' 강명구의 활약으로 미드 주도권은 ESC에 넘어왔다. ESC가 미드1차 타워를 깨며 압박하는 사이 진에어가 빠르게 탑 억제기 앞 타워까지 밀었다. ESC는 퇴로를 막았고, 템트의 꿰뚫는 화살이 '파일럿' 나우형을 마무리했다. 세 번째 용은 ESC의 것이 됐다.

 

진에어가 다시 한 번 매복에 성공했다. '블레스' 최현웅이 레드 버프 와드를 믿고 진에어 정글에 발을 디뎠으나 진에어는 이미 꼼꼼한 핑크 와드 체크를 마친 상태였다. 중단 라인, 바텀 듀오가 카직스를 또다시 끊었고, 킬은 바론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수 차례 억제기가 파괴되고 에픽 몬스터 버프를 빼앗겼음에도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약 만 골드 격차가 후반까지 유지됐다.

 

결국 승부는 한타에서 갈렸다. 바론을 먹은 진에어의 이니시에이팅이 적중하면서 에이스를 띄웠고, 약 한 시간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윙드' 박태진이 탑 갱킹을 시도했다. 이동 경로는 들키지 않았고 조심스러웠으나 창이 빗나가고 말았다. 실패에는 대가가 따랐다. 6분, '블레스' 최현웅과 '토토로' 은종섭이 역으로 진에어 바텀 듀오의 뒤를 노려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다시 정상 라인을 섰고, 진에어는 애쉬의 궁극기를 피해 탑과 미드로 향했다. 협곡의 전령은 챙겼지만 단단한 '템트' 강명구의 스웨인은 잡을 수 없었다.

 

첫 번째 바람 용은 ESC가 무난히 챙겼다. 진에어는 탑과 바텀을 오가며 주도적으로 움직였으나 별 다른 이득 없이 경험치 손실만 쌓였다.

 

ESC의 바텀 텔레포트에 진에어의 점멸이 다수 빠졌다. ESC는 '크레이지' 김재희의 순간이동이 없는 타이밍을 '트레이스' 여창동을 견제해주어 잘 넘겼고, 주도권을 확실히 쥔 채 두 번째 화염 용까지 챙겼다.

 

ESC는 타워 다이브를 감행 했으나 여창동이 '로큰' 이동욱의 마법의 수정 화살을 뒤틀린 전진으로 피한 센스 있는 플레이 덕분에 진에어가 2킬을 올릴 수 있었다. 박태진이 용 앞에서 연달아 창을 맞춘 것도 좋았다. 하지만 ESC가 딜러진을 마법의 수정 화살과 김재희의 평행 시간 교차로 묶고, 용을 먼저 친 여창동에게 딜을 집중해 킬을 올렸다.

 

다시 한 번 용 앞에서 네 명을 잡아낸 ESC는 바론까지 챙겼다. 바람 용도 2스택이 쌓였다. ESC는 미드와 탑을 한번에 흔들었다. 은종섭도 지크의 선지자를 선택해 원거리 딜러의 캐리력을 한층 높였다.

 

진에어는 마지막 싸움을 열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극복할 수 없었다.

 

 

'체이' 최선호의 정글 견제로 '블레스' 최현웅이 손해를 보면서 시작했다. 이어 미드를 찌른 최선호는 1렙 갱킹을 완벽히 성공해 '템트' 강명구를 잡았다. 양 팀은 서로 탑과 바텀 1차 타워를 교환했다. 바텀 타워를 민 진에어가 4분만에 첫 번째 바다 용을 처치했다.

 

스왑 단계에서 미드를 찌른 진에어에 강명구가 다시 한 번 잡혔다. 미드와 정글에서 확실히 주도권을 잡은 진에어는 킨드레드의 표식 스택을 쌓기 위한 카정을 바텀을 기습으로 이어 '크레이지' 김재희를 끊었다.

 

진에어는 상대를 바론으로 불러냈고, 최선호가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의 발을 묶었다. 진에어가 2킬을 추가하면서 킬 스코어는 7대 0으로 벌어졌다. 진에어는 바론 버프를 두르고 안정적으로 3억제기를 깬 후 거침없이 넥서스를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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