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피스족’ 사로잡는 복합기능의 디지털기기

떠오르는 스마트 컨슈머 시장 잡아라!

- 프리젠터겸 마우스 로지텍 ‘큐브’, 키보드 겸 스탠드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
- 프로젝터 겸 캠코더 소니 ‘HDR-PJ760’,프로젝터 겸 스피커 벤큐코리아 ‘GP2’

 

최근 MS가 발표한 2012년 8대 IT메가 트렌드 중 가장 돋보이는 키워드는 바로 ‘스마트 워크’와 ‘스마트 디바이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대표적인 테스터마켓인 한국 직장인들이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개인 모바일 기기를 아태지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 또 한국 직장인 중 개인 모바일 기기를 업무 중에 휴대하는 이른바 BYOD(Bring Your Own Device)비율은 약 96%로 아태지역 중 1위, 대한민국 직장인 5명 중 4명이 사무실 외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일하고 있다.

이처럼 PC 및 모바일 기기의 효율을 높여주는 주변기기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더 적은 시간을 들여 높은 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스마트 오피스 족에게 한 가지 기능만을 수행하는 디지털기기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한가지 기기로 여러 기능을 수행하여 앞서가는 스마트 오피스 족의 업무능력을 배가 시켜줄 다양한 멀티플레이어들을 소개한다.

 

 

 나도 PT 승자! 프리젠터겸 마우스 로지텍 ‘큐브’
특히 열심히 준비한 제안서,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싶은 당신! 컴팩트한 사이즈로 이동이 편리한 마우스에 프리젠터 기능까지 더한 혁신적인 무선 마우스가 여기 있다. 

2012 국제 CES 박람회 주변기기 부문에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상을 수상한 포켓 사이즈 마우스 로지텍 큐브(Logitech Cube)는 무선 마우스는 물론, 프리젠터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바닥에서 사용시에는 일반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하나, 바닥에서 제품을 들어올리면 자동으로 프리젠터 모드로 변환된다.

로지텍 큐브에는 터치 스크린 스마트폰처럼 부드러운 스크롤 기능을 제공하는 로지텍의 플로우 스크롤(Flow Scroll)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있어, 마우스로 사용시 메인 패널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부드러운 스크롤이 가능하다. 프리젠터로 사용할 경우, 공중에서 마우스 상단을 클릭하면 화면이 다음 슬라이드로 이동하며,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손에서 마우스를 뒤집고 다시 클릭하면 된다.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사이즈의 이 마우스는 사무실은 물론 회의실, 출장지에서 등 언제 어디서든 호주머니에 넣어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마우스와 함께 제공되는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는 로지텍의 고급 2.4GHz 무선 연결을 제공, 무선의 편리함과 유선의 안정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노트북에 꽂아 둔 채로 이동이 가능한 이 초소형의 수신기 한 개를 통해 최대 6개까지 호환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어, 사용자는 USB 리시버를 여러 개 사용하지 않고도 키보드나 숫자패드, 다른 마우스 등의 추가 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 스마트 워커의 필수품! 로지텍 아이패드용 ‘태블릿 키보드’
은행업무, 영업 및 개통, 현장업무도 아이패드 하나로 멋지게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 오피스 워커의 필수적인 디바이스 중 하나인 아이패드! 똑똑한 주변기기를 더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이패드용 키보드는 물론, 키보드를 보호하는 케이스, 아이패드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초경량의 로지텍 아이패드용 태블릿 키보드(Logitech Tablet Keyboard for iPad)는 업무 시 아이패드를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 오피스 족’에게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키보드뿐 아니라 스탠드까지 갖추고 있는 콤보형 제품으로 이동 시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블루투스 무선연결을 제공, 무선으로 아이패드와 빠르고 쉽게 페어링되어, 책상, 무릎 등 장소와 상관없이 태블릿과 약 9미터(30 피트)이내 어디서든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제품 내 포함된 컴팩트한 스탠드는 이동 시에는 키보드를 보호하는 케이스로 활용되어 키보드 손상을 방지하며, 작업 시에는 원하는 각도로 손쉽게 조절하여 아이패드를 가로, 또는 세로로 거치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이 제품은 아이패드, 아이패드2는 물론, 향후 출시될 신형 아이패드도 호환이 가능하다.

 

 

 100인치 프로젝터 겸 풀HD 캠코더 소니 ‘HDR-PJ760’
영상을 활용하는 스마트 오피스 족에게 캠코더는 기본. 촬영한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상영할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프로젝터는 플러스 알파의 덕목이다. 이 두 기기를 하나로 합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상의 영상 작업 도우미가 있다.

소니 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풀 HD 프로젝터 캠코더 ‘HDR-PJ760’은 풀 HD의 고품질의 영상 촬영과 100인치 프로젝터 탑재가 가능한 제품. 특히 언제 어디서나 촬영한 영상을 프로젝터로 영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나 기업 행사 등을 촬영 후 바로 그 자리에서 프로젝터를 이용해 손쉽게 시청 할 수 있다.  PC로 영상을 추출하고 TV에 연결하는 등의 과정이 번거로워 촬영한 영상을 보지 않았던 고객에게 가장 쉬운 영상공유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HDR-PJ760은 강력한 풀HD 영상은 물론 최대 2,40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소니가 자랑하는 핸디캠의 핵심 구성 요소인 ‘Exmor R’ CMOS 센서, G렌즈 탑재 및 최대 26mm 광각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렌즈를 포함한 광학 유닛 전체가 움직이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 ‘균형 유지 광학식 손떨림 보정(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을 탑재했다. 이는 광각에서의 효과가 망원에서 현저히 떨어지는 기존 손 떨림 보정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흔들림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깨끗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 아이폰, 아이팟 프로젝터 겸 스피커 모바일 프로젝터 ‘GP2’
스마트폰은 개인적으로 서칭을 하거나, 메일 검사를 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작은 화면으로 많은 이들에게 한꺼번에 영상이나 화면을 보여주기에는 역부족. 여기에 스피커 기능까지 탑재되어, 아이폰 화면과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많은 사람을 상대로 발표하고, 시연할 수 있다. 스마트 오피스 족은 아이폰과 모바일 프로젝터로 언제 어느 곳이라도 자신의 프리젠테이션 장소로 변모시킬 수 있는 것이다.

벤큐 모바일 프로젝터 GP2는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초소형 크기의 프로젝터로, 무게도 울트라북과 견주어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 이동성에 탁월하다. 또, 이 제품에는 애플사로부터 인증받은 도킹 시스템과 2개의 2W 스피커가 탑재되어 아이폰과 아이팟에 있는 동영상은 물론 사진과 음악을 더 큰 화면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벤큐 GP2 프로젝터는 사이즈에 비해 충분한 밝기를 제공하는 200안시 LED 램프와 WXGA 해상도 그리고 24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 터치 버튼과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 그리고 무선 리모콘을 지원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이 밖에도 프로젝터에 내장된 2GB 메모리 또는 USB 디스플레이 기능을 활용하면 PC와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미니 HDMI, USB 단자, SD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동봉된 30핀 데이터 케이블을 통해 D-sub나 컴포지트 등 풍부한 단자를 제공하므로 PC나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콘솔 게임기, 캠코더 등 다양한 기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삼성전자,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DV300F’
사내 행사의 기록용 사진을 남기려면 촬영용 카메라는 필수! 촬영과 동시에 온라인 업로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삼성전자 지난 20일 출시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DV300F’는 5배 광학줌과 와이파이 기능을 내장했다.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곳에서 MS 스카이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로 바로 사진을 올리고 스마트폰•스마트TV와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 일일이 메모리카드를 빼서 꽂아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박재천 지사장은 “IT업계는 직장 내에서 뿐 아니라 집,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직장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변기기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동이 편리한 프리젠터 겸 마우스 큐브와 태블릿 키보드의 경우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편리한 사용 또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