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승작은 역시 노가다임

바칼러너 47소환사인데

 

피로도도 다썼고해서 각성준비나 할까하고 승점포인트를 모을려는데 도통 소환사로는 싸움이

 

안되는겁니다.언제까지나 10~6급만 바를수도 없고요.그래서 할 수 없이 승작을 하기로 결심했죠.

 

와 근데 이거 정말 노가다성이 짙어요. 제 말은. 사기를 안치는 사람을 찾는 노가다 말입니다.

 

"제가 먼저 할께요." 하고나선 이겨놓고 강퇴. 어이가 없어서 다시 만들고 기다렸죵.

 

또 다른사람이 들어오더니 "제가 먼저 할꼐요." 하고 이겨놓고 강퇴.정말 재수가 없는날 이구나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다시 했죠. 또 다른사람이 들어왔어요. "제가 먼저 할께요."

 

무의식적으로 강퇴에 손이 갔어요. 그렇게 하기를 장장 10분만에 제대로된 사람을 찾았죠.

 

48레벨 데스페라도 지망생 레인저더군요. 사실 아바타도 안빼입고 해서 양산형인가 의심도했죠.

 

하지만 무기가 패팬인걸 보곤 먼저하시게 했는데 사기를 안치더라고요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겨우 100점 따내고 끝났죠.아 젠장, 시간만 더 있었어도 200점은 따는건데.

 

 그러고 또 강퇴와 강퇴당하기를 몇번하다보니 어떤 퇴마사가 들어오더니 "승작이 뭐죠?"

 

왠지 이 사람의 모든게 짜증났어요. 그래서 물음에 답하지 않고 강퇴.

 

 다음엔 아수라가 들어오더니 오르카셋빼입어서 서슴없이 먼저하시게 하고 50점정도 따내고 나왔는데

 

아 정말 소환사는 이렇게 살아야하는겁니까. 제 크루는 잠시 전투크루로 루트를 변경해서 1천점따놓고

 

레테마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소환사는 답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살아야죠 뭐.

 

바칼러너중에 승작도와주실분 "Ropot"로 연락좀요 ㅠㅠ. 본캐 갓핸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