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로 경고 1회 더 추가 먹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소이다.

나 싫어하는 사람 많은거 알고 있습디다.

 

알고 있어도, 사실 내 알바는 아닙디다.

 

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치들이니 말이오.

 

그런데, 이거 하나만은 알아두시오.

 

당신들이 내가 신비경궁에 돈 쓸때마다 막장이니 뭐니 말했지 말입니다? 난 막장 아니라고 했고.

 

진짜 막장소리 듣기 싫으니까 그런 말을 한거고, 근데 멋대로 말하데요?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말해드리리다.

 

당신들이 먼저 듣기 싫은 소리로 말해주시니, 이 몸도 너무너무 황송한 나머지 같잖은 소리만 하고 있소이다.

 

불만있으시오? 예의를 지키면 될거 아닙니까. 난 적어도 예의를 갖추는 사람에게만큼은 예의를 갖춰주고, 나를 시덥잖게 대하면 나 역시 그만큼 시덥잖은 소리만 해댈것이니 말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