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쨰 계약만 걸면 던파를 못하는듯

토요일

 

아침에 영어학원 갔다와서 게임좀 하려니 아버지 오늘 일없어서 일찍오신다길레

 

던파는 차마 못하겠고 금방끌수있는 다른게임을 했다

 

4시간 훼이크당했다.....

 

 

 

일요일

 

꼭두새벽부터 안일어난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아버지가욕먹는거또 짜증나죽겠는데 군대가기전 체력보강해야한다고 치악산을 가잔다

 

분묘조사 나가느냐고 평일에도 산타는데 주말에도 산가야하냐면서 거부권을 행사하고싶었지만

 

우리집에는 거부권이없다.

 

인삼물 2L들고 치악산갔다왔다

 

갔다오니 오후 5시 후셋.....

 

저녁에 좀 노려고보니까 저녁은 외가댁 모인다고 조카들 보란다

 

존내 착한 닥사는 2살부터 13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9명의 조카들을 무보수로 돌봤습니다

 

ㅅㅂ 밥이라도 잘주던가.....

 

 

월요일

 

아침부터 누가 걷어차길래 보니까 아버지다

 

어린이날이라고 종합운동장에서 축제같은거하니까 애들데리고 갔다오랍신다

 

그래도 차키라도 준게 다행이지 걸어가라고했으면.... ㅅㅂ

 

9명에 친동생까지 10명을 태우라고 큰외삼촌의 그레이스 차키를 받았다.

 

엑셀 세게밟으면 부러질거같았다 감시카메라 찾아주는 기계는 경보음이 가히 살인적이였다

 

도착하니까 뭐 이것저것 많이했지만 가장 인상깊었던건 얼굴에 무늬같은거 그려주는거

 

줄이 엄청긴데도 애들 전부다 하겠다고 난리다

 

애들돌보면서 줄서있던시간이 1시간 30분은 충분히 있었다..... 정말로

 

저녁 8시쯤에 집에 오자마자 피곤해서 침대에 엎어진건 좋은데

 

내일은 정상 출근하는 날인데 지금와서 꺠는건 뭐냐

 

더이상 컴퓨터를 하려고해도 동생이 Education Broadcasting System 이라는걸 보셔야 한단다

 

너 그러면서 창모드로 대항해시대 하고있는거 알어..... =_=

 

 

 

 

 

던파이야기 : 패왕, 달인계약 각각 이틀씩 까먹었다

 

런처키우느냐고 고생하는 게밥라를 도와 넨마로 흑묘를 가고싶지만 이래서 절대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