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캐의 돈벌기...

일단, 전 저주캐입니다.

골드 항아리 이벤트 때 35~40 방어구 항아리로 700만 이상 깠습니다.
레어? 하나도 못먹었습니다. 유물, 유니크도 마찬가지지요.
하얀템이나 파란 템 10강도 않나왔습니다.

런처 45, 수라 51까지 키우면서 먹은 템 중에 가장 비싼게 학토랑 쇼난이였습니다.
학토는 130, 쇼난은 120에 팔았죠.
그리고 전부 잡레어 뿐이죠.

강화운이요?

후후...

일단, 기억할만한게...
이틀만에 와펑 40자루 날렸습니다.
+11? 한자루도 않뜨더군요.
10강때 팔았다면 1억 2천 넘었겠죠.
초합금 셋 3셋트인가 5셋트 날렸습니다.
+11구 샤우타도끼자루 날렸습니다.
그 외에도 날아간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들어간 돈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운이 아주 없던건 아니죠.
시로코에서 제대로 35제 숄더 벨트 레서피 '규모있게 전문적으로 시작'한게 접니다.
얼마나 벌었냐구요?
재료비+레서피 값 50도 않들어가는데 파는 가격은 80~150.
이런걸 하루에 4~5개 넘게 팔았으니까 엄청났죠.
그리고 5만원에 산 까굳 15에 팔아서 또 돈 잘 벌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의 최후가 위에서 말한 강화입니다....ㅡㅠㅡ;;
그리고 남은 돈은... 그냥 조금씩 쓰다가 스핏 각성 나온다길래...
황금창고 가득히 머스켓을 샀습니다.
결과요? 들어간 돈의 3분의 1정도 건졌습니다.
그리고 또 배메템에 투자 엄청 했습니다.
이것도 망했죠. 더 망했습니다.

그래도 전 괴수라입니다......
왜일까요?
일단, 전 대박을 노리지 않습니다.
템을 시세의 50%에 샀으면, 70%에 팝니다.
빠르게 물건들을 정리해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하죠.
박리다매라고 해두죠;;
그리고,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러면 싼게 보입니다.
이게 가장 기초적인 것인데,
가장 최근에 성공한 예가 120에 이슈 체인 산발 사서 230에 판게 있겠군요.
또한,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막연히 '아 돈벌고 싶다'하면 잘 않벌립니다.
이상하죠?
저도 그냥 장사할때랑 목표를 두고 장사할때랑 소득 차이가 큽니다.

사실, 장사... 그거 별 거 없습니다.
운과 능력은 성실함이 커버합니다.
제가 산증인입니다.

p.s 시세파악은 기본입니다. 유물/유닉의 시세정도는 100만단위로 파악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