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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뻘쭘한제이의정립
작성일 2006-04-29 18:06:59 KST 조회 269
제목
[적절한 패러디] 진아설
어떤 사람이 내게 말했다.


“어제 저녁, 어떤 아수라가 진공참을 쓰는 것을 보았다네. 그 모습이 sp를 낭비한다고 생각하여 한마디 하였다네. 그래서 이제부터는 sp낭비하는 분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할 생각이네.”


그 말을 듣고 내가 말했다.


“어제 저녁, 어떤 아수라가 아웨에만 올인하고 가드를 안배운것을 보고 가드를 배우라고 했다네 .앞으로 가드를 배운 귀검사를 보면 배우라고 할 생각이네.”


그러자 그 사람은 화를 내며 말했다.


“아수라는 sp가 부족한 존재가 아닌가? 나는 진공참을 찍는걸 보고 sp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말한 것인데, 그대는 아웨같이 좋은 스킬과 비교하는가? 지금 나를 놀리는 것인가?”


나는 좀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를 느꼈다.


“무릇 모든 스킬은, 진공참부터, 게틀링,공중사격,철산고,불굴의의지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용되어지고 싶어한다네. 어찌 진공참만 사용됨을 싫어하고 아웨는 싫어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진공참과 아웨의 사용은 같은 것이겠지. 그래서 이를 들어 말한 것이지, 어찌 그대를 놀리려는 뜻이 있었겠는가? 내 말을 믿지 못하거든, 그대의 스킬을 모두 써 보게나. 기공장만 마나달고 헬터 스켈터는 마나가 안달겠는가?우리 스킬창에 있는 것은 무큐가 들고 안들고를 막론하고 마나가 다는 것은 은 것일세. 더구나 진공참이나 아웨나 각기 sp를 아 태어났는데, 어찌 하나는 사용됨을을 싫어하고 하나는 좋아하겠는가? 그대는 눈을 감고 조용히 생각해 보게. 그리하여 공중사격을 이동사격과 같이 보고, 철산고를 숄더태클과 동일하게 보도록 노력하게나. 그런 뒤에야 내가 그대와 더불어 던파를 말할 수 있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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