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드래곤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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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7 18:41:01 KST | 조회 | 1,092 |
제목 |
이번 디아3 스토리 막장이다 이런 이야기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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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인적으론 그렇게 막장인것 같진 않다고 생각하는게 말이죠.
1)세계석 떡밥이 운지됬다고 까는데 솔직히 세계석 자체는 인간의 힘을 제약하고 성역을 천상이나 지옥으로부터 방어하는 정도지 그렇게까지 절대적인 장치는 아님. 세계석 파괴는 그냥 유저 네팔렘들 힘이 이전보다 강해졌다는 정도로만 하면 충분한데 까는 사람들은 세계석이 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까는 듯
2)이전 디아 분위기랑 맞지 않다고 까는데 그럼 또 지난 시리즈처럼 뒤통수 초암울 스토리만 우려먹나요? 저도 설덕이긴 한데 솔직히 이제는 희망을 주는 스토리도 나오는게 맞지 않나 생각중. 그렇게 암울한거 좋아하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나 페이트제로, 사야의노래 쓴 우로부치 겐의 작품을 보시는 편이 빠를듯.
3)대악마가 너무 약하다고 까는데 그럼 데스윙때 위상들 다 나와서 싸운다고 플레이어 너무 허접해진것 같다고 깠던건 뭐라고 설명하려는지... 꼭 누구 나와서 도와주는 식이면 플레이어가 너무 약한것같다고 까고, 플레이어 혼자서 잡으면 혼자서 다해먹는다고 까고, 쉽게 말해 이래도 까고 저래도 까고... 진짜 징징대는 것도 여기까지 오면 병인듯
다들 이번 스토리 자체가 망한 편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망한 것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검은 영혼석은 솔직히 기존 영혼석 깨진 악마들 다시 집어넣기 위해 어쩔수없이 집어넣은 아이템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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