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다음 확팩에 갠적으로 릴리스랑 이나리우스가 핵심일것같은 이유

우선 마녀단의 기원을 다른 악마숭배집단도 아닌, 굳이 릴리스와 연관이 깊은 삼위일체단으로 잡았다는거죠 게다가 죄악의 전쟁 소설에서 릴리스는 이계로 추방당했을뿐, 언제나 돌아올 여지를 남겨둔 셈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만약 이제와서 릴리스가 다시 나온다면 아드리아가 제일 적절한 존재인듯 한데, 그 디아블로까지 낚아가며 천상과 지옥 양 쪽 모두를 엿먹이는걸 보면 진짜 독한듯 또 아즈모단의 일지를 보면 ‘그 여자’를 언급하며 그녀의 시대가 아닌 죄악의 시대가 올거라며 허세를 부리는 부분이 나왔는데, 아마 아즈모단은 릴리스의 존재를 알았던게 아닐까요 그리고 이나리우스의 경우엔, 에이레나가 자꾸 예언자라고 일컫는 존재가 떡밥인데 디아 세계관에서 예언자라고 불렸던 존재는 이나리우스 하나뿐이죠 아마 둘이 다음 확팩에 흑막 및 진 최종보스로 나올듯한데, 사실 캐릭터적으로도 이 커플은 둘다 신세계의 신이 되길 원하는 놈들이라는것도 어째 그럴듯해서 말이죠

모바일이라 수정하니 문단이 붙어버리네요ㄷㄷ 가독성 문제는 양해를 구합니다

다음 확팩 사랑싸움일수도...
킹왕짱 되고싶은 릴리스와 그래도 이건 아니지의 이나리우스ㅋ

위 내용을 진지하게 풀이하자면 과거에 비제레이을 통해 악마을 소환하게 만들어서 악의 소굴로 만들어 지배하고자한 릴리스와 평화로운 성역을 관장하고자 하는 이나리우스의 싸움의 연장선이 될꺼같음.
물론 위의 내용은 비제레이가 미쳐버린 이유와 예언자의 정체가 아직 안 밝혀졌을 경우에 가능하겠지만요. 제가 아직 설정에 빠삭한게 아니라 틀렸을수도 있지만 ㅋ;

자신을 팔아넘긴 천상계에 대해 앙심을 품은 이나리우스가 일을 저지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