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번처럼 패키지 물량 적다고 할때마다 제일 원망스러운게

그 놈의 복돌이들...

복돌이들이 그렇게까지 성행하지만 않았어도 한국 패키지겜 사업이 이렇게 바닥이지도 않았을거고 그럼 이번처럼 물량 나올까말까 걱정할 필요도 줄었을텐데 말이죠.

근데 손오공도 좀 짜증나는게, 그렇게 한정판 물량 개축소할거면 차라리 한 매장 브랜드하고만 계약하지 왜 여러 브랜드랑 분산계약해서 어디 가야 물량 있을까 조마조마하게 하냐는겁니다

정말 이럴때만큼은 이 나라의 비정상적인 게임 시장 구도가 원망스럽네요

복돌탓좀 그만합시다. 한정판은 어차피 그런거고요.

님도 날때부터 정돌이는 아니었잖습니까?

물량 없어서 못샀다 하시면 돈좀 들여서 북미 한정판 구매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북미판도 구할수 있다고 보장은 못하겟지만, 그나마 많은 물량이 풀리겠죠.

자자 태클 하지말고 ㅠㅠ

굳이 그렇게까지 험하게 말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그리고 복돌탓 좀 그만하랍시면 뭐 어쩌라는건가요

난 날때부터 정돌이었는데 히히

왜냐면 한정판 수량과 복돌과는 관계가 없어보이기 때문이죠.

진짜 게임 하나 사려니까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네ㅡ.ㅡ

글쎄요. 난 님이 별별 사람인거 같습니다. ^^

난 그래도 이런게 한정판 다워서 좋음... 물론 나중에 살수 있었을때 얘기지만 ㅋㅋ

이래놓고 나중에 추가수량푼다던지 애초에 한정은 아니라던지 이러면 젤짜증남 ㅋㅋ

관계가 있죠. 수요가 있으면 공급도 느는데. 그건 한정판도 예외가 아닙니다. 일반판 사는 사람이 많다고 책정할수록 한정판 수요도 그에 어느정도 비례해서 늘어난다고 볼수 있죠
하지만 복돌이들 때문에 그게 죄다 흐트러졌다 이겁니다

보통 음반이나 머 이런거 한정판이다 하면 1만장 풀고 그런경우 많아요 ㅎㅎ

글쎄요. 일반패키지 판매가 복돌덕에 줄었다 하면 말이 되나 한정판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닌것 같습니다. 원래 적게 푸는게 한정판인데요.
게다가 손노리 처럼 국내회사에서 제작한 게임도 아니구요.

저 또한 한정판을 노리고 있습니다만,,
만약에 국내 한정판을 못구했다 그러면, 일단 날개나 기타 오픈 후 상황을 보고 꼭 필요하겠다 싶으면 북미판으로 구매할 생각도 있습니다. 좀 비싸긴 하나 가치가 있을거 같아서요. 그만한 돈도 잇구요

님은 북미판을 구할 여력이 되니 그런 말씀을 체념하시듯 하는지 모르겠다만. 국내 한정판에 목숨걸고 있는저로선 공감할수없군요

전 만에하나 못구했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구해야겠죠...ㅋ 북미로 국내접속도된다니깐 북미로 구해도되겠고
근데 머 이럴일은 없을거같고 난 오히려 이게 한정판 아닌데 괜히 루머만 도는거 아닌가 그런생각이듬

북미판도 빨리 움직이셔야 할 겁니다...;;

북미야 뭐... 구매대행으로... 근데 쓸데없이 빨리 움직였다가 스2로 피본적이 있어서 ㅋㅋㅋㅋ

근데 더찍어낸다면 한정판 이라는 메리트가 없어지는거아님미?

수요와 공급에 대해 언급했는데 수요에 맞게 공급이 반드시 이루어지는건 아니죠. 쉽게 말해서 한정판 수요가 1만장일때 공급을 1만장하면 그게 한정판으로서의 가치가 있을건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어날것이고, 제품 공급이라는게 90%이상 기업 재량에 달려있는거라고 할수있는 부분이라서 복돌이 탓이 제일 크다라고 하기도 힘들듯..

막말로 한정판으로 10만장이나 되는 물량이 풀었을때 10만장이 다 팔릴건가 하는것도 의문이고(한정판 구성품을 봤을때 한정판은 안살거라는 사람도 적지않은 실정이고), 재고를 남기는것보다는 다 팔아서 재고를 없애는게 확실한거니까 ㅇㅇ(수량이 적으면 그만큼 구매욕구도 자극하는거고)

비정상적인 게임시장 구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시장중에서 정상적인 구도가 얼마나 된다고 봄?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시장도 있고..
복돌이의 존재가 시장에서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부분인건 확실하지만, 한정판이 복돌이 때문에 수량을 줄인다는건 좀 이상한듯. 콜렉터들의 관심과 수요의 문제인거지. 콜렉터의 머릿수가 중요함.

암튼 나는 한정판 사러가야지

아싸리 젼나 찍어서 젼나 팔면 그또한 한정판에 대한 매리트가

그 콜렉터들의 관심과 수요에도 당연히 복돌이가 연관되있죠. 계속 공짜에 맛들이면 정품 바라볼 일이 줄어들테고 그건 곧 콜렉터 수의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결국 실제 구매횟수 저하로 이어지죠.
그걸 체감한 기업 입장에선 당연히 발매수를 줄일테고요. 그러면 거기에 한정판도 당연히 영향을 받죠. 안 팔릴걸 더 만들고 싶지 않을테니까요 무엇보다도 매니아층을 위한 한정판인데, 그 매니아층이 복돌이의 분란으로 갈라져 구매력이 약해지니 더욱 한정판믈 안만드려는겁니다

만약에 과거에 디2 한정판이 나왔고, 그 한정판이 불법복제에 의해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면 님 말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한정판이 처참하게 판매저조로 이어졌다는 소식은 어디서도 들은적이 없네요.

본격적으로 복돌이의 기승으로 한국 패키지 시장이 붕괴된건 디아2 발매 이후의 일입니다만.

과거에 한정판을 국내에서 5만장씩 만들던 것도 아니고 , 한정판 수량이 복돌에 영향을 받았다는건 아무래도 지나친 해석이죠.

패키지 시장이 붕괴된건 어차피 초고속 인터넷 폭발기에 생긴 일이니까요.그걸 디2 발매 후라고 한다면 그럴수도 있겟죠.

그렇게까지 복돌이들의 폐해에 대해 그건 지나친 해석이라며 복돌이를 변호하는건 어째선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적은 수량으로 발매 되는 한정판을 복돌이 탓으로 돌리는 님의 피해의식 쩌는 발상은 참으로 대단하네요. 님이 한정판을 못구하게 되면 그건 복돌탓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

맘대로 생각하시죠. 님을 비난한것도 아닌데 그렇게 험악하게 대꾸하신 처음 댓글부터가 님도 정상이 아니라는겁니다

글쎄요. 뭔가 고깝다면 그 원인 있겠죠

정돌 복돌 논란은 좋지못함 털어서먼지안나는사람없음 저도 집에 psp랑 pc용 패키지만해도 20개가까히 되는데 그렇다고 제가 정품만 고집해서 사는것도 아님 그럼 나 욕할거임????

잘한짓은 아니죠 .... 복돌을 그리고 복돌한번이라도 하는 애들을 복돌이라고 하지는 않음...

난 이제까지 패키지게임 100장가까이 샀는데... 나도 그렇다고 모조리 정품만 쓴거아님 ㅋㅋ

드래곤웜님...혹시 저희동네 물량남는다면 알려드릴게요 ㅋ 정말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사실 한정판 물량이 적은게 꼭 복돌이 탓이라고 볼수 없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태클 거시는 BFG님도 좀 과민반응하시는 거 같아요...

복돌이와 국내 한정판 수량의 문제가 관계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뭐죠....
블리자드에서 우리 나라에 발매할 한정판 매물을 결정할때 "아 얘네 나라는 복돌이가 기승을 부리는 나라니까 소비자 풀도 좁겠구나"라고 생각해서 매물을 줄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만약 블리자드의 계산에 들어가는 복돌이의 수 만큼 한정판을 구하는 사람 수가 줄어든다면 비율은 같아지니까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복돌이들 중에서 한정판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만큼 경쟁은 치열해지는게 당연한데 (한정판 사겠다는 사람들중에 복돌이가 아닌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뭘 그렇게 열을 내면서 경제학까지 들먹이며 태클을 거시는지....
위에서 화이트라님이 매물 푸는건 회사 재량이니 복돌이들과 관련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 회사가 얼마나 공급을 할 지 정할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게 복돌이들이라는 겁니다.
"비정상적인 게임시장 구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시장중에서 정상적인 구도가 얼마나 된다고 봄?" 이건 대꾸할 가치도 없는 발언이네요 ㅋㅋㅋㅋ
비정상적이고 유해한걸 비판해야지 감싸고 도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