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각해보니 소장판은

처음 정보 떳을 때는 오오 하면서 지르고 싶었는데 막상 발매가 점점 가까워 지니 생각이 바뀌는데

USB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기는 한데 용량이 4GB밖에 안되고, 그 안에 들어 있다는 디아2 는 이미 소장중이고

그나마 끌리는게 원화집이랑 사운드 트렉인데... 왠지 이런건 따로 물량이 풀릴듯한 느낌

글쎄요. 워크3이후로는 온라인서점가도 따로 못구하겠던데.

워크3일러북이후로는 심지어 스캔본조차 안돌아다니죠.

음 "제 입장에서" 냉정하게 보면 원화집이나 사운트트랙은 한~두번쯤 보고 짱 박아둘것이고,
실질적으로 자주쓰게 될것이 날개와 usb 인데.. 이걸 4만원씩이나 주고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뭐 그래도 사긴 할꺼지만

뭐 개개인의 취향이나 자금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예전부터 일반판과 한정판이 구분된 물품은 일반판만 사면 한정판을 지른 사람들에 대한 시기심(?)을 감당하질 못해서 꼭 한정판을 지르는 타입이라서요. 뭐 그다지 후회하진 않았습니다만...이번에도 그것때문에 전 기꺼이 한정판을 지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