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한글음성 후기!

여억시이!!! 한글판은 다릅니다!

더욱 몰입 할 수 있고 새로운 몹이 나올때마다 나오는 케인의 몹설명도 재미있고...

성우진은 역시나 와우에서 하시던 분들인지 귀에 익습니다.

음성분위기만 보면 사람을 탈지는 모르지만 영문보다야 훨씬 재밌고 낫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한 마법사 여성의...음성은....가히....인상적이였으니..(하신 분들은..알 것입니다.)

정말 개성 있습니다. 목소리톤이요? 아뇨...그 혀 짧고 애교스러운 소리말입니다...

 

한창 진행하다 보면...

마나를 다 쓰거나 가방이 다 차면 어김없이 나오는 소리들..

혀 짧은 애교 소리로..

"마나가 부족해"

"무거워서 더 들 수 없어"

 

 

... 그런데........

말이 좀 짧다?ㅋ

 

"광물이 부족합니다. 공격받고 있습니다."

"마나가 부족합니다. 그것을 집어 넣을 수 없습니다"의 와우와 스2의 존중어에 익숙한 우리들..

"광물이 없어." "공격 받는다" 란..느낌?ㅋㅋ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디아3 같이 시체를 헤집고 다니는 음습한 분위기에 나오는 애교소리란.. ㅋㅋ

 

여튼 한글이 좋네요 영문베타보다 훨씬 몰입감있게 했습니다.

다만 레오닉까지하기엔 너무 초반이라 케릭의 손맛이랑 느낌을 받기엔 약간의 부족함은 있는 듯합니다만

그래도...디아3 재밌습니다 ㅎ

 

이젠.. 여자 야만전사(바바리안) 소리 함 들어봐야지...

여자 악마사냥꾼은 존나 쿨함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식

법사가 건방지다는 설정아니였음?>

남악사도 더빙이 괜찮게 된거 같다고 생각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