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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28 13:19:06 KST | 조회 | 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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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래서 블자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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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은 너나할것없이 앞다투어 영어를 못써서 안달이고
영어로 해야 멋난다고(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건지 영어가 너무 친숙해진 마당에
오히려 해외게임업체가 순수한글화좀 많이 해보겠다고 (물론 오버인 측면도 있지만...) 하고 있고
여기에 대고 '촌스럽다'느니 '어색하다'느니 우리 한국 젊은이들이 오히려 거부감을 표하는 이 불편한 진실이라니....
한글에 대한 자존심같은 거창한 말은 접어두고라도 순수한글로된 명사/단어에 소름돋아 하는 우리네를 보자하니
참 묘한 생각이 든다. 그냥 입에 익으면 자연스럽게 될것 같은데 이들의 시도만 보고도 몸서리를 쳐대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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