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올해 2분기로 출시 연기

현지시각 목요일에 있었던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011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디아블로3 출시가 올해 2분기로 연기됐음을 확정 발표하였네요.

작년 연말 목표에서 올해 1분기로, 그리고 이번에 또 다시 연기가 됐는데요,

최근에 단행된 대대적인 시스템 변경, 시니어 프로듀서의 갑작스런 퇴사,

그리고 아직도 개발 중인 스킬/룬 시스템 등등을 생각해 봤을때

아무래도 1분기 출시는 어려울 거라고 많은 분들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결국 이번에 출시 연기가 전격적으로 발표 되었네요...

이제 베타 기간도 그만큼 더 길어지겠네요.

 

 

아, 그리고 올해 출시되는 블리자드 게임은 디아블로3 포함해서 2개가 될거라고 합니다.

(그럼 나머지 하나는 군심, 블쟈 도타, 판다리아 중에 하나라는 얘긴데...;;;)

2개 이상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고는 했지만... 훗, 그저 웃지요...;;;

블쟈 도타나 판다리아 유력;; 디블3 기대 많이 하는 사람이 많다던데 전작인 2도 재미있었나요?

디아2는 진정한 폐인양성 게임이었죠.

그래서 한국베타는 언제 시켜줄래

농락질도 적당히 해야지

군심이랑 블쟈도타는 같이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