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3 베타 하니까 왜 욕하는지 알겠다...

 안해봐서 ^^...? 해보니까 별로 깔게 없다. 베타판임에도 불구하고...

 

 단점 하나 찝자면 그냥 짧은거, 그거 하나다 정말... 이제 베타 하던 사람들의 말을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ㅠㅠ

 

 스마트폰 게임인 던전헌터 2 를 하는 느낌도 나고.. ㅋㅋ

 

 나도 게임 많이하지만 와우시스템에 디아블로를 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와우를 오래했던 나에게는 이러한 인터페이스가 편하다.

 

 툼레이더... 명작인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였나 이런류 게임하는 느낌도 들고 ㅎㅎ

 

 어쨌든 와우를 기점으로 MMORPG가 성행하게 되었고,

 

 솔직히 와우 이하의 게임들은 쓰레기 급이 많기도 하지만 (와우 안해보고 욕하는 사람은 모를지도..ㅎㅎ)

 

 그런쪽의 게임에 이제 게이머들이 질릴법도 하고, 디아블로 2 의 향수와 더불어 이런류의 게임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가장 논란이 많이 되었던게, 한글화와 그래픽떡밥인거 같은데,

 

 내가 지금 베타하면서 내용다 알정도로 영어는 할줄 알지만, 한글화는 필요하다고 본다.

 

 그게 보편적으로 영어 못하는 게이머들에게 더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그래픽은 뭐... 역시 스샷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것 같다. 실제로 해보면 이런저런 효과들도 많고해서

 

 베필3 같은데 익숙한 사람은 욕구불만이겠지만 그 외 분위기는 진짜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 보인다.

 

 뭐, 밝은 느낌이 난다? 어둡지가 않다? 요것도 해봐야 알지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임뷰라고 해야되나.. 디2에 있던 마법아이템 만들기 ㅋㅋ

 

 요고는 진짜 잘만든 시스템 같다. 디2나 다른 게임들이 초반부터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없는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디3는 적어도 돈만 있으면 클래스 제한만 걸리지 않으면, 숙련도를 올려 아이템을 만들어 쓸 수 있다.

 

 뭐, 본인 캐릭터도 이제 11, 12라 만렙인 13이상의 템은 만들어도 쓰지 못하지만, 어쨌거나 초반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과거 작에서 무리하게 쪼렙 유니크나 셋템을 모아서 옮겨주던 수고를 조금은 덜어도 될듯 싶다.

 

 그리고 캐릭별이 아닌 골드는 통합되어 있어 좋은 것 같다.

이거 한글화 된거 보니까 꽤나 잘되있는거 같던데 하나가 문제점인거같았음.
베타라서 대강해놓은거 일지도 모르지만 글씨 체와 글씨 크기가 좀 보기에 그랬음.
나머지는 대작의 스멜이 솔솔 ㅋㅋ

예전에 글씨체는 영문 디아블로처럼 O 안에 + 들어가는 식의 한국전용 폰트를 만들어서 넣을거라고 그랬었어요 (블코 답변)

폰트는 새로망들어준대씀ㅋㅋㅋㅋ 그냥 오베되서 다해봐야 안깜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