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시니어 프로듀서 돌연 퇴사

북미 웹진 IGN의 보도에 따르면 디아블로3 제작팀의 핵심 멤버중 하나인 시니어 프로듀서 스티브 파커 가 블리자드를 떠난다고 합니다.

자신의 트위터에 디아블로3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고 블리자드를 떠난다고 밝혔는데, 게임 개발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 지금 이시점에서 돌연 떠나는 이유와 향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시니어 프로듀서를 구하는 구인광고를 냈습니다...

출처: http://pc.ign.com/articles/121/1216986p1.html

이 타이밍에 퇴사라니!

아니 이보시게ㅜㅜㅜㅜ

헐 순간 돌연 퇴사에서 '퇴'자를 못보고 '돌연사' 라는줄 알고 깜놀했네;;

책임자의 완벽주의에 손을 들었거나 초기디자인이 잘못돼어 질책을 받았거나???

이것도 블리자드의 차기 mmo를 위해 추진력을 제공해주는 디아3프로젝트에 염증을느끼고 떠난거임

"Hey Twitter, I'm no longer working at Blizzard or on D3. I've had a great 5 years there and those guys are going to do an amazing job with Diablo."

라고 트위터에 적어놨다고 하네요
아마 개인적인 사정이 있거나..

하여간 제작자가 배를 버렸다는건 별로 좋지 못한 징조인데..

배를 버려라

별일 아닌거였으면 좋겠네

별일 없겠지만 갑자기 쓸데없이 불안해지네

당사자가 아닌이상 진실은 모르지만...디아블로3 출시에는 영향을 안 받았으면 하네요..

왜갑자기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당시 있었던일이 주마등처럼 생각나는걸까요

출시일에 당연히 영향을 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