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디아시리즈가 워크나 스타보다 스토리가 없어보이냐면

아무래도 영웅(?)의 존재가 워크나 스타에 비해 별로 없어서인 기분이

 

스타도 강렬한 영웅들 많죠.

스타1만해도 오리지날만 따져보면  짐 레이너 캐리건 맹스크 듀크 페닉스 테사다등등

브루드워랑 스타2까지 포함하면 넘쳐나죠.

 

워크 시리즈? 딱히 말 할 필요 없이 영웅 엄청나게 많죠.

 

 

그리고 그 영웅들 마다 얽힌 스토리들이 있죠.

 

 

근데 디아는 티리엘(이 삽질천사를 영웅으로 쳐줘야하나...)말고는 별다른 영웅이 안 떠오름

아 탈라샤 넣어줘야하나? 레자루스는 그닥 -_- 오오.. 부쳐 너는 영웅취급해주마(퍼억)

마리우스 너도 영웅할래? 데카드 케인과 워트 니네들도 영웅할래? -_-

 

 

아무래도 스토리 있는 영웅들이 있어줘야 스토리에 몰입하기 좋은거 같은 기분도 들고 음냐

게임 스토리상으로 언급되는 영웅의 이름들이 그다지 임팩트가 없죠.
전체 스토리가 좌르륵 나오는 경우면 모를까, 그냥 잠깐잠깐이나 아이템 이름으로만 언급되서 임팩트가 없는 듯 하네요.
티리얼은 스토리상으로 게임에 몸까지 나오니까 인식하고 있는 것 같구요.

플레이어가 영웅이죠. 이름이라도 나와주면 좋을텐데

플레이어가 영웅인데 디아1 플레리어들은 다 타락했고...
그나마 디아2 바바옹이 세계석 부수고도 재참전 하시니 영웅 소리 들으실 듯.

디아시리즈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은거

당시에는 없어보인다고 느끼는게 당연함. 진짜로 인게임 연출이나 플레이유저에게 보여준게 적었음.

워크3부터 블리자드 싱글들이 괴물급이된거지 그당시에는 뭐 지금과 게임성에대한 관점도 많이 다르던시기라 그렇게 뛰어난 연출이나 디테일한 설정들이 소개되지않음.

디아 시리즈도 디아3에서부터 추가로 살을더붙이고 설정이상한거 쳐내고 다듬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