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판 해보고 싶으니까 내달라고 하는건 당연해요

그것까진 소비자 입장에서 바랄 수도 있는거지.

 

다만 여기서 태클이 왜 걸리냐면

근거를 '한글화가 병신같나'거나 '느낌이 안 산다' 같은

말도 안되는 걸로 대기 때문에 그렇죠.

 

여기서 현지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발->

애꿎게 '그냥' 영판 좋아하는, 혹은 해보고 싶은 사람들까지 덤태기.

 

이런 식이 된 거죠.

 

애초에 그렇게 주장하는 치들은 한글화와 현지화의 구분도 못하는데다가

영어가 간지나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사대주의파들이니까요.

저도 국문학도지만 번역이란 것은 어떻게 됐든 손실변환이고

단순 '한글화'가 아니라 '현지화'의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한 것은 사실이거든요.

현실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그냥 아마존 예약 빨리 걸어놓는게
원판추구할 때 가장 좋음

원본판을 추구하거나 영문판을 추구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근거가 "한글판 싫다." "영문판 하고싶으니 한글화 취소해라" 같은 말도 안되는 예기를 꺼내는게 문제죠.

ㅇㅇ 그럼 영판사셈

그게 문제가아니고 한글판/영판 둘중에 영판을 내주되 괜시리 한글화해서 분위기망치진말고 영판하되 한글채팅이나 이런건 달라 이러니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