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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9 11:31:30 KST | 조회 | 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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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이해못한다고해서 그게 진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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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중에서 일본말 하나토 못알아들으면서 일본말을 추구하고 영어 번역이 되있는걸
추구하는 양덕들 엄청 많습니다. 킹덤하트도그렇고 메기솔도 그렇고 다른 애니메이션도그렇고
더빙된건 왠만하면 안 보려고 하구요. 단지 분위기때문에 일본어가 듣기에 더 멋진것같다라는
이유만으로 말이지요. 영화를 일례로 들면 개인적으로 전 한국더빙판은 정말 듣기 거북합니다.
하지만 한국더빙판을 안본다고 해서 그게 영어를 찬양하는 단서가 될까요? 미국과 필리핀에서 10년
이상을 채류했고 지금도 미국에서 사는중이라 영어가 능수능란하고 일본어 개뿔도 모르지만 일본애니나
게임을 할땐 영어 더빙판 안합니다. 일본어/영어자막으로 보죠. 그게 개인적으로 더 와닿고 멋지거든요. 그럼 전 이제 뭐가 되는건가요? 일본사대주의에 빠진건가요? 영어한마디도 못하면서도 단지 듣기에 영어가 더 멋질 수도
있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그런 사람이 있는만큼 더빙판을 선호하는사람도 있는거고 개중엔 해외영화마다
자막있는 버전보다 더빙판을 일부러 찾아보는 사람도 있는거구요개인마다 선호하는게 틀린데 그걸갖고 니가 틀리고 내가 맞니하고 싸우거나 오리지널리티를 원하는 사람에게 늬들은 한글도 쓰지말라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건 옳다고 보십니까. 왤케 싸우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이 많은건지. 자기가 이해못한다고해서 남들이 틀린게 아닙니다. 세상이 옳고 그른걸로만 나눠진 간단한 세상이었으면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살지도 않았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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