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이번 클래스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음.. 뭐 기존에 만나지 못한 새로운 매력이야 충분하지만

 

전 기존 클래스들보다 조금 아쉽게 느껴지네요

 

아직 생소해서 이렇게 느끼는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지금까지 쭉 이어져온 디아블로라는 느낌에는

 

어쩐지 부두게이와 스님은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식상할지는 몰라도 차라리 흑마법과 저주를 사용하는 네크로맨서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주술사와 수도승은 참신하고 색다른 매력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이번에도 역시 배경이 되는  유럽 - 사막 - 천계 - 지옥

 

을 오가는 데 있어서

 

악마들한테 개구리랑 독침 날리고, 빅장 날리는게 어쩐지 저는 좀 어색해 보입니다 ㅋㅋㅋㅋ

 

위저드도 동양적 매력이 강한 점도 그렇고요

 

 

베타가 공개되고 나서는 많이 없어졌지만

수도승에 대해 외국에서도 한때 조롱거리가 되었었죠(손발오그라드는 트레일러도 한몫했지만...)

 

 

 

아무래도 신선해서 그럴듯합니다.. 스2 처음적응할때처럼 적응한다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ㅋ

디2 하세요 네크는 디2가 종결

저는 꽤나 괜찮았다고 생각했어요..
분명 디아 세계관과 스토리상에는 동양도 나오고 원시/토속신앙을 간직한 밀림지역도 나오구요... 세계를 구하려 싸운다는데 꼭 유럽 서구문명 중심의 케릭만 나오는 것도 좀 아쉽다 생각됩니다.

팔라꽝빠라서 저도 좀 아쉬움.. 캐릭터들이 끌리는게 없어요. 왠 소림사 삘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디아2만큼 매력적인 캐릭이 없는거같음

팔라딘이 보고싶습니다 ㅠㅠㅠ

디아2가 이미 개 흥한 껨이고 디3은 이제서야 나온 게임이니 나올수 있는 당연한 반응이라고밖엔~ ㅎㅎ

일단 클래스는 변경없이 발매한다고 하였으니 바뀔일은 없겠지만, 확팩에선 기대해봅시다!!

소환이 아닌 저주가 강화된 네크를 말이죠

몽크는 디아1 확장팩에도 나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