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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11 18:59:12 KST | 조회 | 1,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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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한 디아3의 갖가지 추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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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고
가장 그럴싸한 몇가지들을 얘기해 보고 싶네요
일단 이 이야기의 근거는
외국에서 진행되는 FF테스트에서
디아블로3의 클라이언트를 해부(?)한 유저가 그 사실들을 공개함에 따라
스포일러가 일고있습니다. 영어로 된 글이어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제가 직접 들은 것 중 몇개를 적습니다. 어쩌면 여러분들 모두 다 추측하고 계신 걸지도 몰라요
1. ACT04 이후에 또 무언가가 있다?
일단 현재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액트1~액트4까지의 주요 지역과
각 액트에 해당하는 보스들입니다.
하지만 액트4이후에 몇가지 새로운 공간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아냈는데요
이게 진짜 액트4이후의 것이라면, 약 2가지 정도가 더 발견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액트6까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지요(나중 확팩에 쓰일 것이 들어가 있을수도.......)
2. 이번 디아블로의 몸체는 누구?
이건 제 생각에 80%이상의 추측과 유저들의 소문이 만들어낸 것 같은데요
일단 스토리의 키를 쥐고있는 레아의 태생에 관한 추측입니다.
(데커드 케인의 친 딸은 아니죠...)
거기에 더하여, 디아블로3의 body tool이 female 이라는 얘기가 있네요
이건 절대로 정확한 얘긴 아닙니다.
부풀리기 좋아하는 유저들의 짓일수도 있고요
무엇보다 레아가 정말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3. 천계는 과연 인간의 편인가.
많은 분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죠
디아2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여지를 남겨뒀었고
각종 인터뷰에서도 그랬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일단 '티리얼'은 인간의 편이 맞습니다.
(분명 인터뷰에서 그랬었죠,,,,,낚시라면 할말없지만요)
하지만 스토리에서 알 수 있듯이, 천사들 그 자체로는 인간의 편이 아닙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은 것은, 분명 디아3에서는 천상과 지옥의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월드스톤의 파괴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죠)
유저들은 천상(Heaven - 이것도 아직까지는 추측일 뿐이죠)에서 적들과 싸우게 되는데,
그 적이 타락한 천사들이냐, 아니면 천상에 침입한 지옥의 사자들이냐
아니면 정말 티리얼이냐는 알 수는 없겠습니다.
가장 유력한 것은, 타락한 천사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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