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순창 고추장 안팔려. 박원순 과잉대응 부작용"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1697


??????????

이 사람이고 저 사람이고 유체 이탈 ㄷㄷ

딱히 유체이탈 화법 아닌데요.
메르스가 지금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포장되는것도 사실이고, 그 원인중 하나가 박원순 시장이고, 하태경의원은 그걸 블루베리라던가 고추장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진걸 보고 비꼬는거죠.

크.... 고추장 안팔리는것도 다 박원순탓입니다 여러분

[속보] 메르스 환자 2명 추가 사망…사망자 총 9명으로 늘어

http://m.kr.ajunews.com/view/20150610082458834



지금 사망자만 9명인데 과잉?

쉴드칠게 없어서 저딴걸 쉴드치나ㄲㄲ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르스 사태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기초 행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좌우 관계없이 존나게 까여야하고
그래서 조중동이며 종편이며 전부 다 정부를 까고 있는 상황이고
이와중에 정부를 까기는 싫은데 차마 쉴드를 칠수는 없는 분들이 메르스 과대포장이니 공포니 하면서 메르스를 아무것도 아닌 병으로 물타기 하고 있죠.

근데 사실 결국 메르스가 지금처럼 퍼져서 공포감이 조성된 가장 큰 원인은 결국 초기대응을 완전히 실패한 정부의 책임입니다. 박원순 때문이 아니라요

도대체 저 인과관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겁니까?

메르스의 확산은 아직 정확한 조사가 부족한 편입니다. 사망자만 9명인데 과잉이라는 건, 메르스가 공기 감염이 되지 않음으로 휴교를 하던 뭐를 하던 병원 관리가 제대로 안 되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메르스같은 균은 병원에서 감염되는 균이지, 지역사회에서 감염되는 균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래 글에도 제가 올렸듯이 현재 언론이 '패닉' '공포' 같은 단어를 쓰는 것도 좋은 행위는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아래쪽에 올린 기사를 참조하시면 감사하곘습니다.

그리고 메르스 자체는 정부 뿐만이 아니라 개인, 병원의 잘못도 완전 배제 할 수는 없고요. 정부가 잘못한 건 맞지만 이 모든 것을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순창 고추장 안 팔리는 건 순창 지역 내에서 원인을 찾아야지 전혀 다른 행정구역의 장을 끌어다가 인과관계를 억지로 이으려는 게 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