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저주, 잔치 후 관리가 중요하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707120548&section=04&t1=n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07000565

지역 자체가 외국인들에게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면
올림픽을 해봣자 의미 없는 잔치일뿐이라는 전례가 많군요.
2002년엔 중딩이라 이런쪽 개념이 없었지. . .

솔직히 개발이라는게 소문만 돌아도.. 그지역 땅값및 건물 임대료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반대로 세입자들은 그렇다고 가게 수입이 늘지는 않고... 그러다가 막상 개발 확정되면....
땅주인 건물 주인 아닌... 서민들 세입자들은 갈곳없이 다른 곳을 찾아서 나가야 하죠..
그렇다고 그런 세입자들 보상 해주는것 또한 문제가 많고... 개발이라는것도 결국 돈 좀 있는
사람들이 덕보는 사업이지... 일반 서민들 특히나 내땅 내건물 없는 사람들에겐 절대 좋은 일은
아니죠....

그런데도 강행 하는걸 보면 "사람<<돈" 이라는 정부 ㄱㅏ치관을 봐야 하는거겟죠.
돈 없는 사람들을 가지고 단순 노동력이나 지식가지고 돈버는건 힘드니까, 돈 있는놈들이 돈을 써서 벌어라 . . .
마치 있는놈 들의 잔치속으로도 읽을수 있겠군요.

기사의 예 처럼, 일본 삿뽀로의 눈축제도 나름 전통있는 행사인데, 그게 올림픽으로 알려지고 유명해져서 시너지 받은 경우 이외엔 그다지, 좋은일이 아니군요.

역시 지역 자체가치가 외국인들에게도 가치가 있어야 성장이 가능한듯. . . 우리들끼리 가치가 있다고 아무리 북치고 장구쳐도 그 지역이 진정으로 성장할리 없으니깐요.

올림픽이 개최될 쯤에 봐야 알겠군요.